문제 1. 자신의 결혼식 날 남편이 남장여자라는 걸 알았을 때의 적절한 말은?
1) "어차피 오늘 밤이면 다 밝혀질 문제였잖아요. 설마 남의 좆이라도 빌려서 박을 생각이었어요? 더러워."
2) "왕자님. '남편' 위치니까 진짜 남자인 거 같냐?"
문제 2. 첫날밤을 기대한 신부에게 남편이 들려주기 적절한 말은?
1) "불륜이든 뭐든 막지 않겠습니다. 나 없을 동안 임신만 하지 마십시오."
2) "뭘 그렇게 첫날밤 첫날밤 그러냐? 다리 밑에 숨겨둔 좆이라도 있냐?"
놀랍게도 이 모든 말이 3화 안에 다 나오는 ㅈㅇㄹ GL <고르디우스의 굴레> 한 번만 맛 보세요
맛있어요 잡숴 봐요 잡숴 봐
소개글 얍!
https://img.dmitory.com/img/202111/6Nx/uAW/6NxuAWoKFWOS6YKccWc8qM.jpg
반역... 전쟁.. 역사물이어서 무거운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개그 살짝 친 환장 커플물이었어
한 침대에 눕기도 전에 주먹질부터 하네🤦
원래 여자는 싸우면서 크는 거래...?
근데 배경 지식이 전혀 없다보니 개그 농담 반도 이해 못 함
하지만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로다 느낌으로 대충 읽어도 재밌더라
지금 10화까지 봤어!
여기까지 보면서 느낀 건 3000년 역사 동안 여자 인생 좆같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구나
끔찍하게 엿같네
주인공 둘이 대륙 재패해서 사이 좋게 반띵하길 ㅂㄷㅂㄷ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