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주 성격이 정당화되는 것처럼 느껴진 거. 성격 나쁜 건 좋다 이거야. 나 쓰레기 캐릭터라면 환장하고요?ㅋㅋㅋ 궁개꽃 개리 인생여주에 비엘이지만 정재한 최애라 이거예요ㅋㅋㅋ
근데 점점 작가가 눈새천연 신데렐라 롤의 로에나를 빙썅으로 캐붕시키면서까지 시스에의 비도덕적인 행동과 사고방식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것 같더라. 차라리 얜 개썅년입니다 여러분! 쓰레기에요! 원래 이런 애니까 팝콘 씹으면서 보세요! 이러면 재밌었을 텐데...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감상이라 다른 톨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음. 근데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글 자체가 너무 늘어져..............
내가 이 작품 때문에 ㅋㅋㅍ를 깔았을 정도로 좋아했어. 연극적인 번역투 말투도 좋아했고 멋부려서 길게 늘여쓴 문체랑 글 특유의 분위기 정말 좋아했고 여주 완전 나쁜 것도 좋아했는데 진짜 늘어져도 너무 늘어지더라...
ㅈㅇㄹ에서부터 그런 기미가 보이기는 했는데 정말 늘어져도 정도껏 늘어져야지ㅠㅠ 이게 ㅋㅋㅍ 특유의 구린 뷰어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긴 한데 진짜 사소한 것까지 줄줄 늘여써서 외출 한번 하는 과정이 아주 에베레스트 등반급이야. 결국 너무 짜증나서 ㅋㅋㅍ까지 지워버림ㅋㅋㅋ
내가 본 부분까지는 그렇다고 이 소설이 서브든 메인이든 남여주의 감정선 쌓기에 충실한 것도 그닥 아니었거든. 내 기준 남주들은 너무 종이인형 같아서 매력도 별로였고.
시스에와 가장 감정적인 서사가 탄탄한 게 로에나였음... 차라리 로에나랑 애증gl물이었다면 더 재밌었을까 로에나ts외전은 존잼이었는데...아냐 그것도 본편으로 나왔다면 너무 늘어졌을 거임.
이 소설을 사고 싶다면 미리보기 읽어보고 시스에의 심리에 몰입해서 시스에맘이 될 경우에 늘어지는 거 감안하고 사... 초반부터 불호면 버틸 수 없을 거야ㅋㅋㅋ 진짜 엄청 늘어지니까 그거 꼭 감안하렴......
근데 점점 작가가 눈새천연 신데렐라 롤의 로에나를 빙썅으로 캐붕시키면서까지 시스에의 비도덕적인 행동과 사고방식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것 같더라. 차라리 얜 개썅년입니다 여러분! 쓰레기에요! 원래 이런 애니까 팝콘 씹으면서 보세요! 이러면 재밌었을 텐데...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감상이라 다른 톨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음. 근데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글 자체가 너무 늘어져..............
내가 이 작품 때문에 ㅋㅋㅍ를 깔았을 정도로 좋아했어. 연극적인 번역투 말투도 좋아했고 멋부려서 길게 늘여쓴 문체랑 글 특유의 분위기 정말 좋아했고 여주 완전 나쁜 것도 좋아했는데 진짜 늘어져도 너무 늘어지더라...
ㅈㅇㄹ에서부터 그런 기미가 보이기는 했는데 정말 늘어져도 정도껏 늘어져야지ㅠㅠ 이게 ㅋㅋㅍ 특유의 구린 뷰어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긴 한데 진짜 사소한 것까지 줄줄 늘여써서 외출 한번 하는 과정이 아주 에베레스트 등반급이야. 결국 너무 짜증나서 ㅋㅋㅍ까지 지워버림ㅋㅋㅋ
내가 본 부분까지는 그렇다고 이 소설이 서브든 메인이든 남여주의 감정선 쌓기에 충실한 것도 그닥 아니었거든. 내 기준 남주들은 너무 종이인형 같아서 매력도 별로였고.
시스에와 가장 감정적인 서사가 탄탄한 게 로에나였음... 차라리 로에나랑 애증gl물이었다면 더 재밌었을까 로에나ts외전은 존잼이었는데...아냐 그것도 본편으로 나왔다면 너무 늘어졌을 거임.
이 소설을 사고 싶다면 미리보기 읽어보고 시스에의 심리에 몰입해서 시스에맘이 될 경우에 늘어지는 거 감안하고 사... 초반부터 불호면 버틸 수 없을 거야ㅋㅋㅋ 진짜 엄청 늘어지니까 그거 꼭 감안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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