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았다 뺏다 하다 어제 읽어봤는데 이거 너무 재밌어 ㅜㅜㅜㅜ. 하지만 보기에 따라 밋밋 잔잔한 취향주의
일단 19금은 아니야 근데 나에겐 19금이다 !! 텐션이 너무 좋아 , 넘쳐 ㅜㅜ
중세쯤 이탈리아 배경, 영주와 그 성의 잡일꾼이자 요리사(보조)쯤 되는 비토 얘기인데 처음부터 반하고 집착하고 침대로 들이는 그런 전개가 아니고 , 그냥 이야기같음
영주는 사람을 못믿고 냉혈하고 잔혹한데(죄를 지은 사람이나 거슬리는 사람에게) 천천히 비토에게 빠지고 그래서 처음 키스할때나 처음 관계를 가질때 정말 너무 심쿵했다 특히 처음 관계를 가질땐 영화처럼 그 장면이 보여지는 느낌. 글 너무 잘 썼어
집착을 위한 집착이 아니라 흘러가듯 보여
외전에선 영주의 달달한 집착이 ..어우
근데 너무 짧아ㅜㅜ
뭐랄까 이런 권력관계에선 냉혈하고 잔인한 공이 일방적으로 반하고 강제로 취하고 그 사이 개연성은 없는 이런 클리셰가 많았는데 이건 영주(공)가 무시하다 마음이 가고 약간의 오해가 있는 입덕부정기를 거쳐 맘을 확인하는(응..?;;줄이니 완전 클리셰인데.....) 그 부분이 자연스럽고 그러다보니 너무 심쿵해.. (뭔가 제인에어를 읽을때 느꼈던 잔잔한 심쿵? )
힐링잔잔물은 아니야 (러스입니다..) 현실적인 잔인함과 묘사가 있어 근데 되게 잘 쓴 글 같아
인물만 보이는게 아니라 배경이 그려져. 미리보기하고 맞으면 고!
일단 19금은 아니야 근데 나에겐 19금이다 !! 텐션이 너무 좋아 , 넘쳐 ㅜㅜ
중세쯤 이탈리아 배경, 영주와 그 성의 잡일꾼이자 요리사(보조)쯤 되는 비토 얘기인데 처음부터 반하고 집착하고 침대로 들이는 그런 전개가 아니고 , 그냥 이야기같음
영주는 사람을 못믿고 냉혈하고 잔혹한데(죄를 지은 사람이나 거슬리는 사람에게) 천천히 비토에게 빠지고 그래서 처음 키스할때나 처음 관계를 가질때 정말 너무 심쿵했다 특히 처음 관계를 가질땐 영화처럼 그 장면이 보여지는 느낌. 글 너무 잘 썼어
집착을 위한 집착이 아니라 흘러가듯 보여
외전에선 영주의 달달한 집착이 ..어우
근데 너무 짧아ㅜㅜ
뭐랄까 이런 권력관계에선 냉혈하고 잔인한 공이 일방적으로 반하고 강제로 취하고 그 사이 개연성은 없는 이런 클리셰가 많았는데 이건 영주(공)가 무시하다 마음이 가고 약간의 오해가 있는 입덕부정기를 거쳐 맘을 확인하는(응..?;;줄이니 완전 클리셰인데.....) 그 부분이 자연스럽고 그러다보니 너무 심쿵해.. (뭔가 제인에어를 읽을때 느꼈던 잔잔한 심쿵? )
힐링잔잔물은 아니야 (러스입니다..) 현실적인 잔인함과 묘사가 있어 근데 되게 잘 쓴 글 같아
인물만 보이는게 아니라 배경이 그려져. 미리보기하고 맞으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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