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인공이 삼맥종이랑 사도면 삼맥종 칭찬 받음
여지를 안 주는 걸 넘어서서 남들 다 보는데 면박 주고 너무 잘 하고 있어 ㅋㅋㅋㅋ
근데 그는 섭남임 태후 타령 하면서 숙명 받아들이면 태후의 뜻에 흔들리는 거 웅앵 하면서
숙명이랑 다른 화랑이랑 엮이려고 하면 심기불편해하는 모순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지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정치에 가로막힌 척…. 재수없어!
사도도 왕의 그런 마음이 빤히 보이니까 더 술수 부리지
어릴 때야 나도 잘 모르니까 숙명이 좀 자기 멋대로다 했지만
커서 다시 보니까 좀 말괄량이 정도인데 주변에서 소문 안 좋게 내서 이미지 관리 말아먹은 거 같음
태후도 뭐라고 해 왕도 뭐라고 해 왕후도 뒷공작 하고.. 뭐 왕후야 까딱하면 자리 밀려날 거 같으니까 그러겠지만
진짜 이제 초반만 보는데 검무 출 때 왕후랑 왜 상의 안 했냐고 존나 신하들 다 보는 곳에서 면박 주는데
내가 다 서러움 그렇게 면박 줄 정도면 이전에도 장난 아니었단 소리인데 난 저 때 이미 더러워서 왕후 안 한다고 했다
이 시기야 같은 성골 중에 최고 신랑감이 왕이긴 하지…
숙명이 비대 전군이랑도 엮였으면 엄청 쿵짝 맞아서 잘 살았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숙명이 틱틱 대면서 비대전군이랑 잘 살고 비대전군도 공주 톡 쏘는 성격이 너무 좋다고 다 받아주고 ㅋㅋㅋㅋㅋㅋ
누구를 대더라도 삼맥종보단 자기가 잘해 줄 수 있다고 자기한테 오라고 했을 거 같음
하여간 그놈의 골품제가 문제야 그 예쁜 나이에 왜 왕한테 홀려가지고..
공주 시녀도 왕 안 좋아함 ㅋㅋㅋㅋ 숙명이 일 때문에 이화한테 관심 보아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엮어주려고 하고
아 이화가 반지 부수는 장면까지 어느 세월에 가냐… 이제 30화인데 우리 공주님 마음이 만번은 부셔져야 이화한테 갈텐데 ㅜㅜ
우리 공주님 어떡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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