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라노벨이 장벽이라는 후기 많이 봤는데 나는 여기가 제일 재밌었다. 베헤못 좋아. 뱃살 만지고 싶음
근데 베헤못 귀여운거랑 별개로 헤스터 에피까지 읽는 내내 느낀게 작가가 템포 조절, 거리조절을 잘 못하는 느낌 받았음. 서사 조절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멜키오르는 사연부터 볼륨있는 비장미가 흘러 넘치는 반면에-캐릭터간 관계성도 이쪽이 더 진함 천년을 넘어온거 뭔데..- 아서, 레이네는 납작하고 무의미한 장면 너무 많다고 느꼈음. 그런데 딱히 주인공 아치에너미도 아닌 헤스터까지 몇 화에 걸쳐서 자세히 풀어주는거 보고 진짜 맥이 탁 풀려버렸다.
서사의 깊이가 다르니까 독자는, 적어도 나톨은 덩달아 멜키오르나 심지어 헤스터한테까지 과몰입하기 쉬워지고. 아서, 레이네는 열심히는 하는데 뭐 하나 시원하게 되는것도 없구 답답함.. 이젠 서사적으로도 쩌리됐는데 싶어서 흥미가 안생겨. 왕 그거 그냥 혁명으로 없애버리자ㅅㅂ
한번 흥미 떨어지니까 초반에 주인공이 빙의 치트로 개발한 기술이나 땅 산것도 괜히 얄밉게 느껴짐; 여러모로 주인공한테 몰입하기는 힘든 소설이었다. 내가 주인공 안멋진건 못봐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근데 베헤못 귀여운거랑 별개로 헤스터 에피까지 읽는 내내 느낀게 작가가 템포 조절, 거리조절을 잘 못하는 느낌 받았음. 서사 조절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멜키오르는 사연부터 볼륨있는 비장미가 흘러 넘치는 반면에-캐릭터간 관계성도 이쪽이 더 진함 천년을 넘어온거 뭔데..- 아서, 레이네는 납작하고 무의미한 장면 너무 많다고 느꼈음. 그런데 딱히 주인공 아치에너미도 아닌 헤스터까지 몇 화에 걸쳐서 자세히 풀어주는거 보고 진짜 맥이 탁 풀려버렸다.
서사의 깊이가 다르니까 독자는, 적어도 나톨은 덩달아 멜키오르나 심지어 헤스터한테까지 과몰입하기 쉬워지고. 아서, 레이네는 열심히는 하는데 뭐 하나 시원하게 되는것도 없구 답답함.. 이젠 서사적으로도 쩌리됐는데 싶어서 흥미가 안생겨. 왕 그거 그냥 혁명으로 없애버리자ㅅㅂ
한번 흥미 떨어지니까 초반에 주인공이 빙의 치트로 개발한 기술이나 땅 산것도 괜히 얄밉게 느껴짐; 여러모로 주인공한테 몰입하기는 힘든 소설이었다. 내가 주인공 안멋진건 못봐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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