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애절물#후회공#집착공#재벌공#사랑꾼공#절륜공#순진수#미인수#다정수#단정수#짝사랑수#상처수#오해/착각#동거/배우자#금단의관계#
책소개
한국계 혼혈아인 시안 리
교통사고로 지난 4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그런 시안을 찾아온 한 남자
금발 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그는,
자신과 시안의 사이를 ‘부부’라 말하는데……
“나, 나한테 왜 이래요! 당신 미쳤어요?”
시안의 거부에 그는 놀랍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리-, 화난 거야?”
“화나는 게 당연하죠! 이렇게 갑자기,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더구나 난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변에서 그들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그 애정 행각이 민망하다는 표정이라기보다 시안의 저런 얼굴을 보고도 키스하고 싶어 하는 라이언에게 기가 차다는 표정을 보여줄 뿐이다.
시안이 밀쳐내자 라이언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어깨를 으쓱거렸다.
“아아, 그런 것들 때문에 그래? 우린, 상관없잖아.”
“상관없다고요? 당신, 정말 돌았어요?”
시안은 자신이 다른 세계 사람과 말하는 기분이었다.
“그렇잖아, 우린 부부 사이인데, 이런 친밀한 행위는 좀 해도 괜찮은 거잖아.”
“네? 부부……라니요?”
파란 눈동자를 가진 남자의 말에 시안은 깜짝 놀랐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잠시 뇌리가 작동을 멈추는 것 같았다.
‘우리가, 그와 내가 부부라고?’
자신을 안고 키스하려던 사람은 남자다. 시안도 남자다. 그런데 부부라니?
시안은 관자놀이를 찡그렸다.
머리가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후회공 짝사랑수 금단의관계 키워드가 있는걸로 봐서 얘들이 부부가 아니었을 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책소개봔 봤는데도 공이 나쁜놈일거같은 느낌
수는 기억읽기전에 공한테 하찮은 존재였고 공이 막대했고 수는 실망해서 공떠나려고하고 기억상실오고 공은 뒤늦게후회
이런 클리셰면 질러보고싶은데 읽어본 토리 있어?
이거 조아라 연재작이었어?
처음보는 작가라서 막지르기는 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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