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잔잔하고 서정적인거 읽고 싶네...
내향인인 남주 여주가 만나서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다시피 사랑에 빠지는거 보고싶...
서로가 둘도 없을 사랑일테지만 둘 중 하나가 죽는다면 평생 그 사랑을 껴안고 살아갈 처연미인이 될 만한 애들끼리 사랑하는거... 얘 없으면 난 못 사네, 따라 죽네 이런게 아니라 삶을 그럭저럭 잘 살아나가는 애들ㅇㅇ
대화를 자주 하든 안 하든 서로에게 충분한 신뢰와 이해를 가지고 있어서 연애 생활도 순탄하게 하고 주변인들이 보면 참 예쁘게 연애하고 잘 결혼했네 하는 그런 커플...
처연미인들끼리 사랑하는거 있나요...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