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벨톨인데 요즘 히트터진 판무판을 눈독들이기 시작한 판타지 성애자는 전독시 완독 후에 시름시름 앓기 시작함... 볼게없어서..ㅠㅠㅠ
그러던 중 또 ㅋㅋㅋㅋㅋ가 난무하는 본문의 성스러운 아이돌을 그렇게 웃긴가?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기미해봤다가 연재작에 손을 댄 죗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어.... 헉헉 기다리기 너무 괴로워...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지ㅠㅠㅠ
벨계 아이돌물은 팬픽보는 기분이라 이상하게 정이 안가고 애들 캐릭터도 패턴화에 연애해도 사랑이 안느껴져서 재미가 없었는데 판무판 연예물엔 얘네 곧 연애하겠지... 하면서 보는 의무적인 느낌이 없어서 마음놓고 보니 재밌다ㅋㅋㅋㅋ 특히 아이돌은 연애 못하니 하렘 지뢰 주인공 연애하는거 별로인 찐톨 안심!!
그런 의미에서 성스러운 아이돌 너무 취향저격이었어ㅠㅠㅠ 키워드들이 다 나를 위한 맞춤정장임 히히
일단 주인공이 대신관이라 남다른 힘이 있음 (판타지,오컬트 성애자 1차 치임)
웃긴 또라이 착각계 (별난 캐릭터성 2차 치임)
성직자에다 스스로도 연애 관심없고 브로맨스까지 낭낭함ㅋㅋㅋㅋㅋ (3차 치임)
프로그램 구성 다양하고 팬반응 과하지 않으면서 재밌음
여혐 깨끗 (감동)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왜 지금 봤지ㅠㅠㅠㅠ 나중에 볼거류ㅠㅠ
다른 톨들 성아 다음으로 연예물 뭐 봤니ㅠㅠㅠ 갈증나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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