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고있는 중인데ㅠㅠ
처음엔 여주가 너무 불쌍해서 울었고
(요새 로판 회귀물이 90프로지만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시간을 되돌린 주인공 처음봐ㅠㅠㅠㅠ)
두번째는 남주시점 보다가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엔이 보낸 잠깐의 시선때문에
마검이 여주네 집으로 보내진것에 놀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검에 먹힌 여주를 처음으로 믿어준 사람이 유리엔이라ㅠㅠㅠㅠㅠㅠ
그 믿음에 너무나도 보답하고 싶어서 죽을만큼 노력한 여주가 너무 대단하고 짠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랑기오사 찾아내고
만지지도 못해서 상자안고 울때 같이 울어버림ㅠㅠㅠㅠ
카카오페이지로 볼땐 (뷰어가 구려서 그랬나..)
걍 흥미로운 시간때우기 정도로 읽었는데
종이책으로 읽었더니 먼저 봤던부분도 몰입잘되고 존잼ㅠㅠㅋㅋㅋㅋㅋ
남주시점도 별로란 글 많이봐서 걱정했는데
종이책 효과인지 잼써ㅋㅋㅋㅋㅋ같은 상황에서 남주 속사정 보는거 존잼ㅋㅋㅋ
아직 다 안읽어서 계속 읽어야지 8ㅅ8
유리엔이 에키한테 반한거 넘나 이해하고
에키네시아가 유리엔 좋아하는건 더더더더더 이해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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