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읽었어... 이 벅차는 마음... 톨들이랑 공유하고 싶어서...
나눔하려는 책
[영웅뽑기는 신중하게] - 이미누
나눔 내용
!! 7권 !! 외전 제외!! 본편만!
총 2명 (랜덤)
조건 1
오후 5시 당첨자 발표 후 10분 안에 리디 아이디 줄 수 있는 토리
조건 2
다운로드 꼭 받고, 받은 후 별점 5개 인증 & 차후 별점 수정 안할 토리
조건 3
묵은지로 안 두고 전부 읽을 의지가 있는 토리...
장편이다 보니까 꼭 언제까지 읽어줘 기간 제한을 둘건 아니고 ㅋㅋ
읽을 의지만 있으면 돼 다 읽겠다는 의지...
<나톨한테 증명할 필요는 없고 그냥 읽어보고 싶었어!! 그런 마음만 있으면 돼
재밌는데 묵은지로 두면 아까우니까
무슨 내용이냐!
어느날 친구가 만든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나(수)
이 게임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일단 '엔딩'을 봐야하는 듯 한데.
나한테 지급 된건 무기도 제대로 없고 자기 이름조차 모르는 하급 캐릭터?!(공)
캐릭터 설명창을 여니
[나는, 멜티에 베르슈테는 실패했어.]
영문도 모르겠는 말만 적혀 있는데...
판타지 사건물 게임물?
러브보다 사건 진행 위주고
장편이다보니 호흡도 길고 인물들도 많이 나오고
수는 막 추천 받은 게임에 들어간거라서 자세한 걸 아무것도 모르는데
공은 기억상실 하급(2성) 캐릭터다 보니까
알 수 있는 게 적고 돌아가는 상황 파악이 뒤늦다 보니 답답하고 전개가 느린 면 있음!
빌드업이 길어
나오는 적 묘사가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으니 주의
그렇게 막 꿈도 희망도 없지는 않은데, 그래도 다크 판타지니 주의
나는 어떤 점이 좋았냐면
공이 처연한데 쎄하고 또 다정함
이런 밸런스 좋더라...
어떻게 공이 처연한데 쎄하고 다정하냐면
쎄한 말, 쎄한 행동을 다 해 (필요로 여겨졌다면 죽어도 상관없다 가치 있게 죽으면 좋다)
근데 또 새벽 밤하늘 아래에 있으면 처연한 면모가 나오고...
수가 자기 주인이다 보니까 엄청 다정하게 잘 대해줘
기만공그런건 아님 기만할수도 없어 왜냐면 기억이 없으니까!!! 아는게 똑같이없어서.
게임 메타포
가챠 게임 유저라서 와 이걸 이런식으로 해석한다고
와 이게 이런 식으로~ 하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너무 즐거웠어
특히 자동전투 / 소환 시스템...
이게 아니라도 게임 시스템 차용이 재밌었어
떡밥 수거..........
수미상관...
그리고 수 캐릭터성이 좋았어
싸우는게 아니라 지시하는 찐 플레이어 느낌 나서 ㅋㅋㅋ
이런 클리어를 위한 전략 생각하기, 조금 핀트가 엇나간 반응이 재밌고
그런 주제 인간 관계나 그런데에서는 아방한 면이 있는게 귀엽더라고...
어떻게 끝맺어야하지
그래서 나눔해
다시 말하지만 외전 뺀 본편 <1~7권까지 나눔>
조건은 위에 적어뒀고
당발은 5시, 랜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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