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과 나의 여주가 사생아인데 친엄마는 자살하나 죽나 그래가지고 친애비 집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 사모님.. 여주가 호적에 입적되어서 일단 호적상으로는 엄마가 되나 그랬을 거야.
사모님께 자기는 죄인이니까 여주가 납죽 엎드려서 사모님 눈 밖에 안 나게 되게 잘함
이복동생에게 간도 떼주고 사모님을 위해서 신장까지 떼줌..(어떤 장기인지는 가물가물)
되게 똑똑한데 이복동생 앞길 안 막게 막 피해가고 그럼
그러니 사모님은 얘가 미웠는데 얘한테 받은게 많기도 하고 본질적으로는 남편 잘못이지 여주 잘못이 아니니까 여자애를 어떻게 봐야 할지 좀 그러함...
그러다가 애비놈이 여주를 결혼시켰는데 사모님은 이 사위될놈이 쓰레기 같다는 걸 알아보고 부부싸움도 개같이 하기도 그러다가..
여주가 남편에게 학대 받다가 구출 되어서
사모님 개같이 빡쳐서 회사 하나를 날려버림
물론 감히 우리 집안을 무시했다는 핑계를 대긴 했지만 하는 행동이나 심리가 이미 친모 느낌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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