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던 일본 라노벨의 장르 변경 ㅠㅠ

정발이 2권까지만 되고 끊겨서 일마존 오더블로 뒷권 듣는 중
정확히 따지면 장르 변경은 아닌데
아쉽다 ㅋㅋㅋ
오리지널은 남주 시점에서 본 여주. 남주는 내과 전공의, 여주는 천재 의사로 타과에서 보낸 환자들 진단해 줌. 1권당 3명의 케이스가 나옴
서치하니까 주인공들, 배경 똑같은 새 시리즈가 있길래 발간일을 보니까
오123 새1 오4 새2 오5 새345678...
사실상 오리지널은 끝인듯........ㅋㅋㅋㅋ
새 시리즈는 살인사건 수사임 ㅋㅋㅋ
1 내원한 환자1이 외계인의 소리가 들린다더니 자살, 내원한 환자2가 외계인 웅앵하더니 응급실 의사 살인, 환자들이 속했던 사이비 종교단체 잠입
2 주인공네 병원 인턴이 충수염으로 딴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실에서 마취과 의사가 사망. 용의자가 인턴이라 진상 조사
3 여주가 몇년 전 사망선고한 사람이 연쇄살인 중이라고 형사가 찾아 옴
123권까진 환자가 나오기라도 했지 이제 4권 듣는데 도입부 개웃겨 ㅋㅋㅋㅋ 사건 해결했다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져서 병원 메일로 사건 조사 의뢰가 온대 ㅋㅋㅋㅋㅋ 여주 픽이 음양사 연구하는 일본사 교수의 의뢰임 ㅋㅋㅋㅋ
여주가 악덕 상사야....휴일날 남주 불러내서 운전 기사, 사건현장잠입, 경호원 등등 다양한 걸 시킨다 ㅋㅋ 추가 수당 없겠지....아마...ㅋㅋㅋㅋㅋ
근데 남주 전임자들이 2~3달로 퇴사했다는데 남주도 반쯤은 재밌으니까 따라다녀주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