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설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설정과 전개, 구조인 것 같는데 묘하게 올드하다 싶었거든.
근데 읽다가 한 문장에서 딱 걸리는 거야.
남자는 다 커서도 애라더니.
이게 여주 생각으로 서술됨.
이 문장이 나이 든 어른들 입에서 나온 대사거나 지나가는 단역들 대사가 아니라 여주 생각으로 나온 순간 내 안에서 이 소설과 작가에 대한 평가를 굳히게 됨....
근데 읽다가 한 문장에서 딱 걸리는 거야.
남자는 다 커서도 애라더니.
이게 여주 생각으로 서술됨.
이 문장이 나이 든 어른들 입에서 나온 대사거나 지나가는 단역들 대사가 아니라 여주 생각으로 나온 순간 내 안에서 이 소설과 작가에 대한 평가를 굳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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