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친구가 수한테 너 대학가서도 그렇게 공하고만 붙어다닐거냐 입 터는 바람에 공 멀리하는 내용인거 같은데
공수 관계에 제삼자가 입대는거 자체도 싫지만
심지어 조언이라고 해주는 놈이 뭐 아는 것도 아니고... 수보다 인생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가볍고 생각없고 입만 싼 사건만들기용 조연이라 캠게에서 제일 극혐하는 타입
(주로 하는일: 수 억지로 술자리 불러내기, 아싸인 수한테 억지로 과/동아리 활동 강요하기, 별것도 아닌 일 부풀려 소문내기)
1부서 비중 별로 없는 역할일때야 그냥 개그캐인가보다 했지만
뭔가... 기다렸던 2부 시작부터 이런 애가 하는 헛소리가 전개를 좌지우지 해버리니까
수까지 넘 답답해지는 느낌이네ㅠ
자기가 남들 앞에선 멀리하자고 해놓고선 결국 질투같은 걸로 못견뎌서 먼저 밑지고 들어갈거 아녀...
영현아 할미가 너 이러라고 대학 보내준 줄 아느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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