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grown pet 이라고 간단한 클릭게임이 있거든
청부살인업자 여주가 키우던 애완인외가 다른 이들의 음모로 인해 큐띠빠띠한 애깅이 핏덩이가 되버림
그런 애완인외를 채소, 사탕, 고기를 균형있게 먹여서 다시 키우는 육성(?) 게임임. 뭘 얼마나 먹였는지에 따라 최종 형태도 다름
근데 여기서 발리는 포인트가 무엇이냐...
이 애완인외는 정말 여주만 바라봄. 세상을 멸망시킬 정도의 인외로 컸음에도 불구하고 여주 좋아함. 식인 욕구가 들끓어도 여주를 먹을 생각은 1도 안 함
그리고 여주는 냉철한 암살자인데 자기 애완인외한테만 따듯함. 인외가 어떤 형태로 자라도 떠나지 않고 데리고 다님. 본인한테 도움이 되든 안 되든 ㅇㅇ
이런 인외역키잡물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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