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뭐야???
비극적 사연을 가진 조력자 1이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다가 너무 대형 사고 쳐서 내 눈을 의심함.
이령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혼백 마저 부숴 버리는거 실화?
네 번 찔릴 때마다 혼백이 부숴져서 죽음을 넘어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고 서술 나오는데 소름돋았어 ㄷㄷ
전생과 현생 통튼 원수라도 저러진 않겠는데 ;;; 아무리 협박 당했다지만 은인한테 저런 짓을 할 수 있냐 ;;;;
근데 막상 결말에서도 죄 사면받고 무간지옥행 탈출이라 어이없었다.
예쁘게 생긴게 짱이여..... 저승차사도 홀리고.. 마지막까지 변호해주는 사람 있으니까 저런 죄를 지어도 익스큐즈가 되는구나 ㅋㅋ
아예 존재가 지워진 이령은 그렇다고 살려주지도 않네 ㅜㅜ 백두는 졸지에 짝 잃고 종적을 감추고...극중에서 수명 차이로 헤어지는 것 땜에 내내 걱정 하더니 막상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비극이 닥친게 아이러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