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오래 읽다보니까 내 안에서 이것만은 못 품는다 하는 선도 명확하고
그래도 혹시? 읽고 호가 될 수도 있겠지 하고 읽었다가 불호포인트는 역시 불호포인트였던 경험들이 쌓이고 하다 보니까
이젠 신간 불호리뷰 보면 여러 불호 요소가 있어도 이건 스루 가능, 이건 아 못품는다
이런 것들이 딱딱 취사가 되더라고
특히 비엘은 소재자체가 좀 센게 많다보니 더욱 더 유용해
그래서 신간 나올때 불호리뷰 길게 써주는 토리 있으면 너무 고마워.
물론 호리뷰도 중요해! 호리뷰로 영업도 많이 당하거든
다만 이게 진짜 읽고도 나한테 호일 것인가 이거는 이제 다음 단계로 불호리뷰 보고 거의 정확도 99%로 거르는 입장에서 세세한 불호리뷰 너무너무 도움되고 소중하다ㅠㅠ
가끔 무례한 저격도 당해보고 그러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도움받는게 크다보니 나도 계속 한줌 불호리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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