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 작가님 장미의 이름, 정의 각인, 용의 나라 다 재밌게 읽었고
이 작품들은 19금씬이 정말 아쉽다 느낄 만큼 거의 없었는데
이오타의 샘 도대체 무슨 일이지.....??
아직 2권 초반이긴 한데
이 작가님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길래
이렇게 씬이 난무한 글을 쓰신 건지 놀랍기만 하다..
내가 알기로는 바로 전에 연재하시던 글이 2017년도에 '용의 인장' 이었는데 이것도 그냥 잔잔한 무협물이었단 말이야..??
기승떡떡인 이오타의 샘이 싫다는 건 아닌데
요새 트렌트에 맞춰서 타협 하신 건지 안타까운 마음이 조금 들어서..
그냥 손만 잡고 눈만 마주쳐도 설렘 느껴지던 그 전 글 속 인물들이 좋았는데...
지금 읽고 있는 이오타의 샘에서 이오타랑 칼리우스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긴 하지 ㅎㅎ
얘네가 둘이 손만 잡고 눈빛 교환만 하면 이상할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
+ 조아라에서 곧 습작 예정인 에반젤린의 검도 이분 작품이더라구.
닉넴을 바꾸셨네..
이건 판타지 장르이고 노블도 있음. (이오타의 샘 정도는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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