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에서 읽던 작품들이 하나둘 유연으로 떠나고
내 선작란은 점점 텅비어갈때쯤..
유일하게 남아있던 작품이 표절시비에 (라고 해봤자 어느부분이 표절인지 비교글하나없이 댓글로만 비슷한거같은데? 띡 던지고 사라짐)
휘말려서 표절이라 말나온 책이 나오고나면 확인해보시고 재연재 유무 결정하신다며 일단은 습작하셨고....후......
그러다 읽게된게 이 '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라는 작품인데 현재는 18편까지 올라와있어
좀 더 편수가 쌓이면 읽을까 했었지만 앞에도 말했듯이 워낙 선작란이 비어있던 상태라 허겁지겁 읽었는데
일단 엄청 글을 깔끔하게 쓰셔. 허세부리듯 많이 보태거나 과하게 쓴것없이 잘 읽히고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공수 텐션 유지를 굉장히 잘 시켜 주시는거같아.
부디 지금 이 상태로 완결까지 무사히 잘 써주시기만 바랄뿐이야ㅠㅠㅠ
장르물 좋아하는 톨들 저 믿고 한번 잡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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