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 판중이라 넘 맘이 싱숭생숭하지만ㅠㅠㅠㅠ
외 전 증 보로 곧 돌아오실거라 믿으며
그동안의 흔적들이 사라지는게 아까워 여기에 캡쳐라도 모아둘려고ㅠㅠ
1차 북큐브 > 2차 예스24 > 3차 리디 이렇게만 올린건데 혹시 다른 캡쳐 올리고 싶은 톨 맘껏 올려두 됨!!
소개글
책소개
#재벌공 #하청업체사장수 #공돌이수 #절륜공 #현대물 #리맨물 #배운변태공 #게이수 #돌싱공 #자식있공
* 이 소설은 극적 구성과 재미를 위해 허구의 설정을 부여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은 실존 인물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밝혀둡니다.
“재수 없어.”
마음의 소리로 내뱉는다는 것이 그만, 하선우(수)의 빈정거림을 강주한(공) 전무가 목격하고야 말았다. 당장 대기업 엘텍과의 거래가 끊기면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이건만 감히 하청업체 사장이 대기업 전무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 것이다.
그런데 강주한 전무의 반응이 조금 이상하다. 달콤한 제안으로 회사에 날개를 달아줬을 뿐만이 아니라, 하선우의 주변을 끊임없이 맴돈다.
강주한의 본심은 무엇일까? 유혹일까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는 걸까?
강주한은 손을 뻗었다. 그 순간 하선우의 눈시울이 너붓거렸다. 흠칫, 몸이 떨렸다. 펄쩍 허리를 세운 하선우는 눈을 부릅떴다.
“……어?”
“…….”
“어, 어, 어쩐 일로 여길…….”
뺨을 향해 손마디를 뻗으려던 강주한은 둘 데 없어진 손을 천천히 거두며 말했다.
“보고 싶어서.”
“예?”
강주한은 시선을 느긋하게 내리며 말했다.
“왜 내 호감이 무서운 것 같은 얼굴이지. 내 기분 탓입니까.”
목차
[도둑들 1]
1. 차가운 시작
2. 회색지대 분계선
3. 그늘 속의 그림자 (1)
[도둑들 2]
4. 그늘 속의 그림자 (2)
5. 수심(水深)
6. 밀실의 밤
7. 악당에 대하여 (1)
[도둑들 3]
8. 악당에 대하여 (2)
9. 수괴水塊의 경계
10. 도시생태보고서 (1)
[도둑들 4]
11. 도시생태보고서 (2)
12. 누군가의 암종(癌腫)
13. 조응(調應) (1)
[도둑들 5]
14. 조응(調應) (2)
15. 심연(深淵)
16. 두려움과 마주 앉아서
17. 그 이유
18. 상투어에 둘러싸인 남자 (1)
[도둑들 6 (완결)]
19. 상투어에 둘러싸인 남자 (2)
20. The Thieves
외전 1. Cheek to Cheek
외전 2. Everybody's Got to Learn Sometime
목단님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외전 증보로 다시 만나요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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