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소설 되게 좋아하는데
수 말투가 너무 적응이 안돼. 너무 왔다갔다 하는거같지 않아?ㅠㅠ
작가님이 너무 오랜만에 돌아오셔서 그런가...
초반에는 평범한 말투였던걸로 분명 기억하는데
갑자기 공을 자네자네 부르기 시작하고 말투가 ~하네. 체로 바껴서
엥 아무리 연상수라도 왜 갑자기 이렇게 나이먹은거 강조되는 느낌이지 했거든?
그래서 그게 좀 너무 아쉬웠어...근데 연재하면서 그게 꽤 길게 지속되길래.
아 좀 안타깝지만 이게 원래 말투가 이건가보다 했는데
한동안 좀 길게 연재 멈추셨다가 얼마전에 다시 돌아오셨잖아.
근데 수 말투가 다시 멀쩡하게 돌아왔더라고...ㅇㅁㅇ...
분명 쉬다 오시기 전에 수 말투는
"...사실 많이 고민했다네." "자네는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야." "자네가...걱정이 돼서."
이랬었는데 최신화에서는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자식..." "....넌 도대체 내가 왜 좋은거냐." "네가 괜찮다고 할때까지."
이런 말투야.
참고로 자네가 걱정이 된다는 저 대사에서 몇시간도 안된 상황이야.
그 사이에 절친되거나 그러지 않았잖아...ㅠㅠㅠㅠ
하...그래서 막 싫다는게 아니라 지금 내가 또 희망회로가 불타는데...
뭐 이북으로 내시면서 말투를 전부 통일하고 그러시는 작가님들 있니?
그냥 평어체로 다 바뀌었으면 좋겠어...소원이 없을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뒤지고 뒤져도 찾을수가 없는 금발벽안 썬샨 미남수인데...ㅠㅠㅠㅠㅠ
말투...ㅠㅠㅠ 교정됐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 그거랑 별개로 작가님이 돌아와주셔서 너무 기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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