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오랜만에 만남 ㅋㅋㅋ
“해도 되지? 젤이랑 콘돔 다 가져왔어. 오랜만이라고 힘들게 하지 않을게.”
적나라한 표현에 성운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예전이라면 성운의 호오 따위 묻지도 않고 밀어붙였을 남자가 이제는 공격법을 바꾸었다. 정중하게 말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포기하지 않는 방식이었다.
“저 부산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반나절 넘게 앉아 있었거든요.”
“그래? 고생했어.”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서 하는 게 차라리 낫지 싶은데요.”
“아니지. 자기 전에 하면 더 푹 잘 수 있을 거야.”
“지금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곯아떨어질 수 있어요.”
“한 번만 하고 끝낼게.”
.....
bl소설에서 한 번만은 거의 99%가...
“서범의 씨.”
“싫은 건 아니잖아?”
벨트가 철컥 풀리는 소리에 성운의 얼굴에 긴장이 완연해졌다. 서범의가 버클을 풀고 마지막 남은 옷가지마저 벗어 버렸다.
결론:하고싶은대로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염병천병좋아.. 글구 수도 ㅅㅅ좋아하고...
그것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수 열린마인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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