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요즘 내 기준 ㅈㅇㄹ 연재작 너무 가뭄이라 전문가 톨들의 리스트 공유가 필요해서 이렇게 글 적어봐.
우선 내 취향을 소개하자면 나는 차원이동 처돌이야. 여주가 낯선 세계에 떨어져서 고뇌하구 집가고 싶어하는게 왜 취향인지는 모르겠어.
참고로 내 선작리스트는 연중도 많으니까 주의해조! ㅠㅠ 아마 대부분이 연중작일지도 몰라.
아무튼
최신화 기준으로 쭉쭉 써볼게.
1. 디폴트 스페이스 (25화)
-차원이동이고, SF? 미연시 게임속으로 트립해! 히든캐릭터가 원작 여주 들고 튀어 버려서 여주가 여주 역할 대신해야 하는데 세이브 말고 여주인공 특혜가 없어!
기본적으로 코믹하지만 작가님이 연재가 조금 느리셔 ㅠㅠ
2. 그들은 나에게 폭탄을 주었다 (노블/7화)
어느날 적국의 기사출신인 노예를 하사 받아서 팔자 꼬이는 환생 여주 이야기야! 개인적으로 지구에 대한 미련을 갖고 생각하고 말하는게 취향이었엉. 이것도 작가님이 연재가 좀 많이 느리셔 ㅠㅠ
3.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까요 (86화)
동양풍이고 차원이동 여주야! 잔잔하게 재밌어!
4. 세라 이야기:최후의 용과 이계에서 온 마녀 (114화)
제목처럼 찐 차원이동물. 남주 솔직히 호불호 있을 것 같아 ㅠㅠ 호불호 키워드 있으니까 주의!
차원이동을 당한 여주의 심리가 자세히 묘사 되어서 난 너무 재밌었어 ㅠㅠ 두번 읽음 ㅠㅠ 여주 집가려고 악쓰는데 나는 왜 이렇게 조을까 ㅠㅠㅠㅠㅠ
5. 플라시보 워리어 (6화)
이것두 여주가 게임 속 용사가 되어 버려. 트립물임! 남주는 게임 속 최종보스지만 여주는 모름.
6. 저기요, 나는 왜? (23화)
이건 남주랑 여주가 버스타고 가다가 동시에 차원 이동해! 남주는 그 세계를 구할 용사로 지목받고 여주는 버스에서 남주랑 같이 넘어지는 바람에 잘못 딸려옴. 남주는 용사 클리셰답게 지구에서 좀 구른 인생인 것 같고 여주는 행복한 가정에서 잘 자란 이미지? 남주 구원물인 것 같아! 2000년대 모험 판타지 풍이얌.
7. 팀장님과 책 속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48화)
워커홀릭 팀장님이랑 갑자기 책속에 들어가 버리는 여주 얘기야. 남주가 황태자?에 빙의하는데 로판1도 모르는 남주는 황태자로서 일 만 엄청 열심히 해. 여주는 책빙의 해서 놀지도 못하고 황태자가 지시하는 업무 열심히 하구. 내용도 재밌었어!
8. 해가 뜨지 않는 날들 (43화)
이것도 차원이동! 여주가 남주 별장 옷장으로 차원이동해! 남주는 군인? 이고 여주를 침입자라고 생각해서 감금해. 정황상 당연한 수순이긴 했는데 여주는 그래서 남주 미워함. 이것도 차원이동한 여주 심리 자세하게 묘사해줘서 내 취적이었어 ㅠㅠ
...근데 추천하고 보니까 다 연재주기가 암전이넹...ㅠㅠㅠ 혹시 톨들도 차원이동이나 빙의물 재밌는거 있으면 추천 해주고 가조....ㅠㅠㅠ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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