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로설 비하나 비교 절대 아님!!!!혹시라도 로톨들 오해하지마로라
내가 말하는건 bl인데 무늬만 남남이지 고착된 남녀관계 헤테로 로맨스의 클리셰를 그대로 갖고왔구나라고
느껴지는 지점임
1 수는 동정이고 공은 문란
넘나흔한 설정인데 특히 이경우 99%수는 성에 관심없고 지식없고 금욕적임 공 만나기전엔 스님같음
동정떼고싶어 안달난수는 거의 본적이 없음 있어도 천상바텀이라 께이섹스에 관심많은 앤데 이런 애들도 극극극극희귀함
그리고 수는 공을 사랑해도 성욕땜에 다른사람과 섹파를 맺거나 원나잇하고다니며 공을 잊어본다...이런 설정이 거의없음
그나마 나오는게 도구로 혼자 해본다...★임 그러다 공한테 따먹히지
반면 공은 수를 사랑하고 심지어 덫을 치고 기다리는 계략공...!이어도 아랫도리는 딴데서 돌리고다님
남자는 사랑과 별개로 안하면 주거^^라고 입터는 한남들 핑계를 증명이라도 하는것같음 실제로도 공들이 제일 잘 터는 말=생리현상일뿐
그렇게 머리론 수를 생각해도 아래는 신나게 딴놈들에게 발정한 공이
개화되지않은 순결한 꽃같은 수를 만나면 수는 그때야 비로소 성에 눈을 뜸....공에게 개발당해서야 쾌락을 느끼는 야한몸....
여주에게 처녀성 더 강조하고 여자는 성욕이 없는거처럼 묘사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절은 지켜주고싶어하는게 수에게 겹쳐짐
2 미인수를 여자들이 질투하고 남자들은 게이,헤테로 할거없이 넋나갈때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톨들은 알거임 10대여자애들이 얼마나 꽃돌이에 미치는지....
아니 그냥 여자는 몇살이건 남자들 외모수준 다 처참해서 미인이건 미남이건 인기 봇물터질거임
반대로 남자들은 헤테로면 예쁜남자 얕잡아봄 묘한 기분 들어도 성희롱이나 하겠지 그것도 장난과 학폭을 빙자해서야
그럴 용기를 낼수있을거임 아니면 자기가 게이새끼될테니까;;;
그런데 그런 헤테로들마저 홀리는 미인수가 힘들게 알바하고있음 어머 시발 저렇게 생긴분이 왜 저런 궂은 일을...??
당신을 감상하는데 제 돈을 쓰게해주시겠어요??하고 오조오억개의 제의가 쏟아질거임
남자직원이 100명인 극남초 회사 기숙사에 들어가면 그 남자들이 수를 노리는거보다
그 회사에 5명뿐인 여자들이 다 수한테 반할 가능성이 크단 소리임 식당아줌마들도 수한테만 쌀밥줄거임
남자들은 수가 비누줍길 기다리기보다 쟤가...잘생겼나?내가...남자답고 낫지않나?하고 질투할거임
bl이라 미인수에게 남자들도 반하고 이런 설정은 익스큐즈하고 나도 좋아하는편인데
여자들이 그런 수를 견제하고 라이벌시하는건 판타지를 감안해도 얼척없는걸 떠나
여자들은 예쁜여자 싫어하고 질투한다=>이 단순한 헤테로적 편견을 고민없이 담습한거같아 갠적으로 매우매우 별로임
3 공은 수 대신 복수해주고 수는 공을 화해시키려들때
수네 집이 개판이면 공은 수를 거기서 구해주고 복수해주고 근데 공네집이 개판이면 공은 거기서 알아서 기어나와 성공했고
수는 그런 공에게 남은 트라우마를 치유해주는 역할정도가 대다수임
근데 공이 수네 부모님이랑 수를 화해시키려고 노력하는건 정말 없는데 수는 그렇게 공-가족간 메신저가 되길 자처함
그래도 부모님인데 그래도 가족이니까 이런소리 많이함
그래서 공이 자기가족에게 복수를 하고싶어도 수가 놀라거나 실망할까봐 몰래 하거나 극단적으론 안하고 봐주는 경우가 많음
가족이 개판아니고 그냥 냉랭 수준이면 수는 공을 만나 사랑받고 자기 가족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독립하는데
수는 며느리같은 매개로 편입되서 공네 부모님에게 대신 사랑받고 공도 가족이랑 전보다 화목해지는거 존나 많음...나만 많이 봤나?
며느리를 통해 가족이 돈독해지고~며느리 들여서 우리집에 웃음꽃핀다~같은 무슨 반려견입양같은 포지션을
주말드라마에서도 많이 보고 현실에서도 기대하는 사람들 ㅈㄴ많이 보다가 벨에서도 보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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