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05406143
나눔 목록 중에서 괴이병원 말고 다 읽어봐서 이것도 취향이겠지!! 싶어서 신청 했는데 당첨됐어 🎊🎊
평소 좋아하는 키워드가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아포칼립스 요런 거라서 제목부터 뭔가 삘이 왔는데 역시나 무서운 책이었다…
첫번째 챕터에서 조각상이 창문에서 툭튀할 때 찐으로 소름 돋고 발발 떤 나…
요 장면에서 면역이 생겼는지 다행히 그 후에는 공포보다 주인공(주인수라고 하기엔 아닌 거 같아서..)이 그 병원에 동화되고 점점 변해가는 과정에서 더 집중해서 봤어.
첨엔 공포 때문에 도망도 가고 자살도 하고 맞서기도 하고.. 무명배우라는 현실속의 세계에서 좌절감을 맛본 반동인진 모르겠는데 본인이 점점 그 괴이에 물들고 진짜로 그 세계에서 주연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점점 오싹하더라. 그 과정에서 인체를 해체하고 실험하고 조롱하고.. 진짜 무서움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 됐어.
그리고 bl이라는 딱지는 붙었는데 딱히 bl은 아닌 거 같아. 그럴싸해보이는 존재는 있는데 진도가.. 진도가… 😭 그래도 공포물로서는 정말정말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해!! 실은 장르 특성 때문인지 오히려 bl적 요소가 위화감이 들더라. 결과적으로 말하면 온전히 얘기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
재미있는 글 나눔해줘서 고맙고! 혹시 공포물 좋아하는 톨들은 분량 적절하고 재미도 알차니까 도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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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챕터에서 조각상이 창문에서 툭튀할 때 찐으로 소름 돋고 발발 떤 나…
요 장면에서 면역이 생겼는지 다행히 그 후에는 공포보다 주인공(주인수라고 하기엔 아닌 거 같아서..)이 그 병원에 동화되고 점점 변해가는 과정에서 더 집중해서 봤어.
첨엔 공포 때문에 도망도 가고 자살도 하고 맞서기도 하고.. 무명배우라는 현실속의 세계에서 좌절감을 맛본 반동인진 모르겠는데 본인이 점점 그 괴이에 물들고 진짜로 그 세계에서 주연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점점 오싹하더라. 그 과정에서 인체를 해체하고 실험하고 조롱하고.. 진짜 무서움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 됐어.
그리고 bl이라는 딱지는 붙었는데 딱히 bl은 아닌 거 같아. 그럴싸해보이는 존재는 있는데 진도가.. 진도가… 😭 그래도 공포물로서는 정말정말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해!! 실은 장르 특성 때문인지 오히려 bl적 요소가 위화감이 들더라. 결과적으로 말하면 온전히 얘기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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