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탄
https://www.dmitory.com/novel/166278891
1월 2탄
https://www.dmitory.com/novel/167471349
내 취향
▶ 무조건 보는 요소
1. 주인공들의 쌍방사랑 쌍방구원 상호헌신 달달물
2. 사막물 완전 사랑해 없어서 못 먹어
3. 어수룩한 남주, 어벙한 남주, 여주 없으면 눈 뜨고 코 베이는 남주
▶ 호호호호
1. 갑여주, 적극여주
2. 착한여주와 착한남주
3. 선 결혼/약혼/관계 후 연애 (대부분의 경우 남주가 한 명 뿐)
▶ 땡길 때는 보는데 잘 안 봄
1. 노맨스 (최소 판7:로3)
2. 로맨스만 있는 소설 (최소 로7:판3)
3. SF, 현판 (약간 현실 피폐라서 스트레스)
▶ 웬만하면 안 봄
1. 문란남주 (헌고추 삶아서 새고추 만들어올 각오가 되어 있는 놈이면 합격)
2. 똥차 버리고 벤츠로 갈아타기 (똥차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3. 도망치는 여주, 벗어나고 싶어하는 여주 (여주의 상황이 스트레스)
▶ 소개글부터 거름
1. 서브남, 삼각관계, 역하렘 등 남주 한 명 외에 비중있는 남캐가 등장하는 모든 작품
2. 학교 및 아카데미물
3. 여주가 입양되거나 진짜 가족을 찾아서 아빠와 오빠1오빠2오빠3오빠456789의 사랑을 받는 육아물 (엄마는 죽었음)
4. 벨과 장르 혼합
어쩌다보니 이번주에 발굴한 작품들이 모두 병약남주여서 특선을 준비했어
부러진 칼날을 감싼 장미꽃 / 백주아
[13]
적국과의 전쟁에서 승전 후 돌아온 날.
왕은 큰 공을 세운 녹 기사단의 단장에게 포상을 내리기로 한다.
그리고 녹 기사단장은 ‘이만 기사직을 물러나겠다’고 청하는데.
“결혼을 할까 합니다.”
#전쟁영웅여주 #복수에성공한여주 #시한부여주 #반쪽짜리왕자남주 #병약남주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여주는 돌연 국왕에게 은퇴를 선언해
이유는 결혼..!
국왕도 경악하고 귀족회도 경악하고 국민도 경악해
충격의 결혼 선언에 전국에서 청혼서가 날라와
하지만 여주가 원하는 남편감은 적당히 욕심 없고, 적당히 여주의 주변 사람과 잘 지내고, 여주를 많이 사랑하지 않아 오래 슬퍼하지 않을 사람
자신이 없어지고 난 뒤 저택을 보듬어 갈 사람
사실 여주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적국을 불살랐던 여주는 불씨만 남은 지금 삶을 정리하려고 해
그리고 수 많은 청혼 중에 가장 돋보이는 청혼을 한 사람은 국왕의 넷째왕자
아름다운 외모를 가져 관상용 장미꽃이라 불리는, 적국의 피를 이은 병약한 반쪽자리 왕자
이 적국은 여주가 무너뜨린 적국과 같아
아무튼 다시 국왕 경악222 귀족 경악222 국민 경악222
이번에는 여주도 경악
왜냐면 넷째왕자가 청혼할 이유가 없거든!!!
옛날 남주의 호위를 잠깐 맡기도했지만 그땐 분명 꼬꼬마 남주가 여주를 싫어했어
과연 남주가 청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순탄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가 앞으로 나올 내용이야
타락한 공자를 품에 안았다 / 리차수야
[10]
#구원여주 #병약남주 #시한부남주
병약하고 앞을 못 보는 자작가 도련님 남주는 여주가 사는 마을로 요양 와
이 조용한 도련님은 몹시도 괴상하여 기상천외한 곳에 나타나 마을 주민들을 놀라게 해
이번에 나타난 곳은 마을 유일의 찻집 내 커피콩 자루 옆
이 찻집에서 여주의 목소리를 듣고 반해
남주는 여주에게 목소리를 들려달라는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해
한편 여주는 굉장히 떨떠름한 입장이야
왜냐면 여주는 100일 후에 남주가 마을을 폐허로 만드는 예지몽을 꾸거든
검은 물질로 뒤덥혀 녹아내리는 시체들 사이에 있었던 남주와 공주, 그리고 산의 연금술사
남주의 비밀을 밝히고 공주와 연금술사에게서 마을을 지켜내려고 남주에게 접근해
하지만 툭하면 얼굴을 붉히는 이 어리숙한 도련님이 귀엽게 느껴지기 시작해
용사를 사로잡는 방법 / 4252
[9]
나는 용사의 아름다운 연인이다.
그리고 내가 아닌 아이들을 선택한 용사로 인해 마물의 손아귀에 터져 죽고 말았다.
망할 용사같으니.
#몽마여주 #애증남주 #망가진용사남주 #후회남주
좀 끼워팔기 같지만 정신이 병약한 남주야!
남주는 성검에게 선택받은 남주
세계를 구하려고 아둥바둥하지만 순간의 선택으로 여주를 잃어
그리고 그때부터 정신이 무너져 내려
사실 여주는 나비 몽마로 마계의 일원이야
천 여년 전 마계에 영문 모를 구멍이 생겼고 점차 크기를 키워가며 마계를 무너뜨렸어
그래서 새 터전을 찾아 차원을 탐색하던 중 발견 한 게 바로 인간계
마족은 좋게좋게 공생하려고 하지만 인간계의 신이 매우매우 싫어해
그래서 용사를 세워 이주를 방해해
마족은 완전한 이주를 위해 용사를 없애려는 게 목표야
이 역할을 여주가 맡아! 인간으로 변해!
하지만 죽이려는 모든 계획은 인간계의 신이 방해해서 실패해
그러는 사이 여주는 사랑에 빠져서 본인이 죽는 사달이 나
여기까지가 배경설정!!!
후루룩 지나가서 정리할 겸 적었어
현재 시점은 여주가 남주의 꿈에 나와서 남주를 괴롭히고 있어
좀 괘씸한 마음을 담아 아주 치밀하게 악몽을 준비해
남주가 용사로서의 의무를 행할 수 없게 정신을 무너뜨려
망가진 용사와 몽마 여주란 조합도 특이하지만 배경이 독특해서 좋아
그리고 어쩌니저쩌니해도 둘이 서로에게 죽고 못 사는 관계라 마음에 들어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자다가 깨서 글 쓴다!!!!!
이번주 지나가기 전에 등록 성공!!!
졸려서 글이 안 매끄러울 수도 있는데 내일 일어나서 글 다듬을게
모두 잘자! 다음주에 봐!!
++ 25일 추가)
이번주는 ㅈㅇㄹ 많이 안 가서 건진 글이 얼마 없어
다음주에 2주 몰아서 글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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