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눈물 쏟으면서 봤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통 저 정도 회귀 이제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잃어버릴만도 한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끝까지 레아를 사랑한다는 감정 하나만이 진실이라 모든걸 포기하고 무력해져도 사랑한다는 불같은 감정만은 가지고 있던게 너무 슬퍼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아린 사랑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나 웹소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외전 없이 본편에서 완벽하게 만족한 글은 처음이야 너무너무 완벽한 결말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