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날 작성한 글이라 내용구성이 겹치고,
이어지는 글은 시리즈로 올려도 된다는 글을 확인하고
제목마다 링크를 걸어뒀으니 양해바랍니다🙇♀️🙇♀️🙇♀️
📌 내가 읽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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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 <완결>
여주: 넬리 페퍼
남주: 라이오넬 공작
서브없음(왕자가 등장하는데 섭남아니고 남주와 관련있는 인물)
#로맨스코미디 #엉뚱여주 #귀여운여주
#냉정남 #상처남 #의심많은남주 #회귀물 #착각계
처음 런칭했을때(9월) 과로사시키는 상사는 용서못한다고
욕먹는 로판이 있다길래 시작해봤음ㅋㅋㅋ
근데 초반만 봐도 느낌이 오는게,
여주는 과로사가 아니고 독살임...ㅠㅠㅠㅠㅠ
(대형떡밥 : 53화)
암튼 자신이 과로사로 죽었다고 생각하는 여주는
회귀 후, 공작을 망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오히려 손대는 것마다 성공해서 난감해하는 이야기임ㅋㅋㅋㅋ
여주가 소시민이라
복수도 뭐 스펙타클하게 바라는거 아니고
걍 영지경영 망해서 남주가 곤란해졌으면 좋겠다
or
남주 돈이나 펑펑써서 낭비해야겠다!
=그걸로 영지민들 복지해줌
뭐 이런 소심한 복수야ㅜㅋㅋㅋㅋㅋ여주가 졸귀임ㅠㅠㅋㅋㅋㅋ
17화
영지는 잘 굴러가고 있었다.
내 복수는 그냥 굴러다니기만 했다.
ጿኈ ቼ ዽ ጿ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성이 페퍼(Pepper)로 특이한데
알고보니 여주 선조부터가 농사 잘 지어서
공로를 인정받은 역사가 있었음ㅇㅇ;;ㅋㅋㅋㅋ
여주는 타고나길 성실한 타입이라서,
복수하려고 농사공부하고(??)
복수하다가도 공작외에 다른사람한테 피해줄거 같으면 주저하고
남들이 약한소리하면 못지나치는 선한 사람임ㅠㅠㅋㅋㅋㅋ
85화
'도대체 무슨 복수를 한 거지?'
나중에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남주도 의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언컨대, 저에게 악감정을 품고도 이토록 해롭지 못한 사람은 넬리가 처음이었다.
처음엔 새로 고용된 여주가
자꾸 자길 노려보길래 수상하게 여겼는데
여주가 하는 행동마다 영지발전에 도움되는거라 남주도 의아하게 여김ㅋㅋㅋ
남주가 의심병자된 건,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남은 친척들은 뭐 뜯어먹을거 없나 하는 하이에나들이고
과거 전쟁터에서 절친했던 사람한테 배신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래ㅠㅠ
남주가 감정 자각하는 회차는 70화,
고백하는 회차는 84화야.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장면ㅠ_ㅠ
77화
"라이오넬은 왜 여기 있어요? 산책 나온 거예요?"
"기다렸어."
"누굴요?"
대답 대신 시선을 맞춰 온다.
심장이 갈비뼈 밑에서 다섯 살 난 애처럼 뛰어다녔다.
악당들이 허술하고 갈등구조도 심각하지않아서
전체적으로 가볍고 귀여운 맛으로 보기좋은 소설이야ㅋㅋ
남주도 욕먹을만큼 업보쌓은 것도 아니고 (((내기준)))
나중에 여주가 회귀한 거 알고,
여주 기억속에만 있는 자기자신을 질투하는것도 소소한 재미> < ㅋㅋㅋ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과거 장면 보면
그때도 남주랑 여주 쌍방짝사랑 중이었는데
서로 삽질하다가 여주가 남주대신 독 먹고 죽은 거 같아서 눈물이...ㅜㅜ)
※ 외전에서 과거 여주 죽음이후 남주이야기 나온다고 함!
그리고 이 소설은 작가님이 독자들 댓글에 하트를 눌러주셨거든ㅜ.ㅜㅋㅋㅋ
거기에 중독돼서 더 꾸준히 읽기도 했음ㅋㅋㅋ
작가님이 하트누른게 알림에 표시될때 기분 짱좋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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