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은이 4권 끝에 산장에서 인화랑 크게 싸우고 5권에서 비중이 확 줄다가 6권에서는 과한 요구를 하지 않고 조용한 모습인 거 노주은도 인화랑 적당한 거리를 두는구나 생각했거든 앞으로 이 정도 선에서만 교류하려고 하나 보다 그렇게
최형주 교수 아들이 은영이랑 같이 자기한테 과외받는다 할 때까지만 해도 나름 차분한데 결국 자기 집 주변까지 오니까 패닉이 와서 예전처럼 악 쓰며 인화를 찾을 때 이해가 가
노주은 입장에서 원한을 가진 스토커가 자기 집 주변에 있으면 패닉이 올 수 밖에 없지 패닉에 빠져서 소리지르면서 당장 달려오라고 인화를 찾는 게 노주은 참 주변에 기댈데가 없나보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화가 노주은이 원하는 도움을 안 주는 거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 충격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완전히 기인화랑 끝났을 때 한순간에 늙어버린 거 같았다는 묘사 듣고 얘 이제 혼자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진짜 불쌍하더라
노주은의 행동을 합리화해줄 수는 없고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없는 건 노주은의 행동 탓이지만 그래도 가족마저도 신뢰할 수가 없는 노주은의 홀로서기는 응원해주고 싶어 세상에 오롯이 혼자라는 느낌이 나서 가여워
노주은의 성격은 좋다고 절대 말할 수 없고 노주은이 남주에게 한 행동도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가정폭력으로 망가진 한 사람의 발악이었더고 생각하면 마냥 욕할 수는 없는 그런 마음이 있어
노주은이 인화에게 키스를 요구했을 때 마음정리였을까 아니면 마지막 매달림이었을까
최형주 교수 아들이 은영이랑 같이 자기한테 과외받는다 할 때까지만 해도 나름 차분한데 결국 자기 집 주변까지 오니까 패닉이 와서 예전처럼 악 쓰며 인화를 찾을 때 이해가 가
노주은 입장에서 원한을 가진 스토커가 자기 집 주변에 있으면 패닉이 올 수 밖에 없지 패닉에 빠져서 소리지르면서 당장 달려오라고 인화를 찾는 게 노주은 참 주변에 기댈데가 없나보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화가 노주은이 원하는 도움을 안 주는 거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 충격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완전히 기인화랑 끝났을 때 한순간에 늙어버린 거 같았다는 묘사 듣고 얘 이제 혼자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진짜 불쌍하더라
노주은의 행동을 합리화해줄 수는 없고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없는 건 노주은의 행동 탓이지만 그래도 가족마저도 신뢰할 수가 없는 노주은의 홀로서기는 응원해주고 싶어 세상에 오롯이 혼자라는 느낌이 나서 가여워
노주은의 성격은 좋다고 절대 말할 수 없고 노주은이 남주에게 한 행동도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가정폭력으로 망가진 한 사람의 발악이었더고 생각하면 마냥 욕할 수는 없는 그런 마음이 있어
노주은이 인화에게 키스를 요구했을 때 마음정리였을까 아니면 마지막 매달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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