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벨작품에 나오는 공수간의 오해...그 과정에서 서로 일부러 험하게 말하고 대해서 상처주고받고... 이런게 진짜 좀 보기힘들거든
현실세상이 안그래도 상처받을일만 넘쳐나는 세상인데
소설에선 좀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게 보고싶거든
이번에 천관사복 읽어봤는데 딱 그런 느낌..??
서로 상처 주고받는 일 없이 안정적인 썸&안정적인 연애&애증,혐관 같은거 없고 걍 공수가 서로를 너무 사랑함
이런 좀 마음에 평화가 도래할만한 안정적인 공수 관계성이 등장하는 벨소가 있다면 추천해주라...!!!ㅠㅠㅠ
진짜 벨소 읽으면서 스트레스 안 받은 게 처음이라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관계성 작품을 찾아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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