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상처 때문에
애 낳아놓고 나가라는 말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 말이 팩트로 이루어지길 원했다기 보다는
그러면서 오데트가 상처받는 걸 보고 오데트가 자신을 미워하고 증오하길 바라면서 그 감정의 끝을 보고 싶어서였던 거 같음
진짜 찐 지독한 입덕부정기의 끝
진짜 독한 마라맛
근데 독백에서도 나오지만
독설->상처->부메랑으로 돌아옴
몸이 힘든 건 오데트였지만 결과적으로 감정적으로 다 무너진 건 바스티안이어서
결국 오데트한테 상처입혀봤자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걸 알고 사랑한다는 걸 깨닫는게 진짜..
하 솔체맛의 그 맛은 진짜 찐맛이다...;;;
그러고 나서의 중후반부는 진짜 찐이다 찐
그러니까 솔체 신작 좀 빨리 말아줘봐 뭐줄건지 궁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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