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초반 들어갔는데 여주가 계속 이해가 안돼서 자꾸 끊게 돼
1권에서 자기 아빠랑 바람피우고 새엄마 자리까지 차지한 여자를 대학도 안가고 보살피고
(새엄마 몸 멀쩡함 그냥 게을러서 일 한번도 안해봐서 못하겠다는 거 근데 이것도 거짓말임)
그 새엄마 미래를 위해 남편감 물색하려고 재벌 고객한테 온갖 수모 다 참아냄
새엄마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것도 남주한테 돈 달라 그래서 해결함 대체 왜 이렇게까지??
그냥 감옥 보내면 되잖아?
암튼 이것도 이해 안되지만 대충 넘겼는데
2권에서 그 새엄마와 결혼할뻔 했던 남자의 아들은 왜 자기가 보살펴???
고3이면 다컸는데 자립할때까지 자기가 봐주겠대
본인은 고졸에 변변한 직장도 없고 돈도 없는데 미대지망생을 뭐 어떻게 돌보겠다는거임?
이렇게 인류애 넘치는 여주가 다 퍼주는 남주한테는 얼마나 쌀쌀맞게 구는지 모름
이유는 재벌이면서 아닌척 속였다고..
이게 잘한건 아니지만 남주가 다 퍼주는 돈으로 호구짓하면서.. 진짜 이해가 안돼
암튼 여기 남주 여주는 호구와 호구의 만남이야 서로 일방적으로 못퍼줘서 안달난 사람들끼리 만남
근데 그게 쌍방향이 아니라 문제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