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권이었고 수가 빙의했는데 노예였고 공은 주인이었음 후반에 알고보니까 자기가 있던 곳이 폼페이였음 그래서 공한테 빨리 도망치자 하는데 공은 영문도 모르고 같이 가려다가 결국 둘다 도망 못치고 죽고 수는 다시 돌아왔나 그랬는데 현실에서 공이랑 다시 마주치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을 못찾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