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직 40화정도밖에 안봤는데 200화 이상 모아두긴 함
요리소설로 넘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다가도 주인공 감성이 너무 중2병같아..
전생에 늙을때까지 살았고 다시태어나서 밑바닥에서 고생하면서 산것치고
넘나 현대 중2 감정과잉 유치한 감성이야 주인공 감정선이나 행동이나 대사가ㅠㅠ
근데 그걸 몸나이가 중2라 호르몬에 사로잡힌 감정과잉상태로 묘사하는게 아니라
분명 소설 설정상으로는 전생에 오래살다 죽고 다시태어나서는 개고생해서 바싹 마른 메마른 삶에 의욕 없는 건조한 인간이라고 하는데
정작 주인공 행동이나 대사나 사고방식 이런건 너무 감정과잉에 유치하고 얄팍하고...
대체 주인공 설정을 어떻게하고싶은건데요 작가님....
작가는 주인공의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면을 보여주고싶어하는 장면같은데
내가 느끼는 감상은 주인공이 본인을 시니컬하고 냉소적이라고 생각하는 중2병처럼 느껴지는... 그런느낌이거든 여태까지는??
요리부분이랑 그 외 다른 부분이랑 다른소설인것처럼 느껴질정도임ㅠㅋㅋㅋ
이거 나처럼 초반에 이런 감상 받았던 톨 있으면 계속 이런지 뒤로가면 좀 나아지는지 알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