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공 전부 다 합친 비중<<<<연선우<<<<<<<<유시혁
현재편은 공 후보?들 너무 많은데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분량이랑 관심 나눠먹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된 통에
솔직히 천사연하태현 아래로는 섭공이라고 쳐주기도 민망하고
수 감정선도 거진 동료애에 가까워보여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L이라고 봐야할지 애매한데
과거편 제대로 등장하면서부터 이사님이 모든 포커스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여버리네
거기에 수가 제일 연애적 의미에 가깝게 의식하며 마음쓰는건 연선우인거 같고
BL적으로는 현재편 공들 한참 안나오는데도 전혀 아쉬울 거 없을뿐더러 그 세계로 돌아갈 이유가 없어보임...
차라리 쭉 현재에서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며 소꿉놀이 했으면 모를까
단독으로 다른 벨소설 하나 쓸 수 있을 만큼 자극적이고 진득한 서사를 공 둘한테 몰빵해버리면
현재편하고 밸런스가 너무 안맞지 않나
과거편 재밌고 제일 내 취향인 공도 독보적으로 유시혁이지만 작품 전체적으로는 욕심이 과해서 독이 된 듯
최소한 나는 현재편 너무 심심해서 못돌아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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