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주 지건오 정의현을 트리플 캐스팅한 무시무시한 감독...
엄청나게 굴려지던 세 사람은 한번 쉬는 날 밥이나 먹자고 의기투합을 하게 되고
차일주는 밥집에서 고기 먹자고 어필했으나 의현씨가 상냥하게 제 집에서 드시는건 어떠세요? 해서
얼떨결에 셋이서 의현씨 집 가게 됨...
이때 의현씨 원래 살던 빌라 아니고 새로 이사했다면...약간 집들이?식이 되어버려서
상희 막 또래 사람의 집에 간 일이 별로 없어서(잠자리 아닌 순수한 의미로) 실장님한테 집들이 선물 물어보고 가게 됨
휴지니 디퓨저니 바리바리 싸든 상희 보고 뭐냐고 물어본 서한열...자기가 좀 맘에 안들어하던 의현씨 집에 간단 말에 서한열 딱 눈 샐쭉해지고 맘에 안드는 티를 냄...상희 웃으면서 한열이 옆구리에 끼고 같이 가자고 함. 서한열 극렬 거부하나 상희 웃으면서 다 튕겨내고
얼떨결에 대기업 보험회사 대표 만나게 되서 좀 당황한 의현씨...하지마 자기가 광고하는 브랜드 대표이니 웃으면서 인사함
의현씨 넘 딱 봐도 진국이라 샐쭉하지만 그래도 싫지는 않은 한열이...
고기 10인분 준비했는데 부족해서 의현씨가 사러감... 한열이 업무 전화받으러 잠깐 자리 비움
애인들 자리 비우는 새에 서로 애인 자랑 알게 모르게 엄청 하는 차일주와 백상희
그러다 넷이 어케저케 여러번 만나게 되고 나름 잘 지내는 엔딩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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