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둘은 만나지만..
주자헌은 백은래의
눈 색깔을 보고, 북명족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고 싶지 않다고 함ㅠㅠ
근데 백은래가 누구냐..그런거 신경 안씀..
아예 전각 앞에다가 책상 가져다 놓고 일함^^!
늦었으니 집에 갔겠거니 했는데 안갔대서 깜짝 놀라는 주자헌
왜냠 우리 경왕은 지금은 여러 이유로 까칠하게 굴지만.. 천성이 다정이라서 걱정 되는..
그치만..우리 주자헌이가..
반성도, 사과도 척척 잘하고 고맙다는 말도 아끼지 않는 사람이야
이때 안쓰럽고 진지한 상황인데..
난 읽다가 갑자기 황가의 일원요? 정비요?ㅋㅋㅋ했던 부분ㅋㅋㅋ
주자헌 얘 은근..과정을 다 뛰어넘네 싶어서ㅋㅋㅋㅋ
아직 제대로 좋아한다 이런것도 아닌데 그냥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 끝에 나온 생각..
이건 희락기가 와서 말랑해진 백은래ㅠㅠㅠ
그냥 몸살로 아파서 쉬다가 깨어나보니
사실은 내가 희락기란게 있다하고
애도 가질수 있는 몸이라 그러고
근데 누구랑 잔거 같은데
그게 경왕이고????
내 명예는ㅠㅠㅠ하는 불안한 마음 한가득이던 백은래를
안심시키려고 노력하는 주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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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1권의 후기였어!!!!짝짝짝!!!
(근데 우리 수한테 희락기가 있는데 그래서 임신도 된다는데..왜 임신수 키워드가 없는건지?! 왜..? 정말 금족이랑은 안되니..? 왜...? 반전이 있기를...숨겨진 키워드 그런거라고 난 믿을거야....?ㅠㅠㅠㅠ나 임신수 사랑단인데..그렇다고 아무 책에나 들이대고 그러진 않는데 뜬금없이 이 글에서 희망고문을 당한...ㅠㅠㅠㅠ)
나눔 받자마자 열었는데 꼭꼭 씹어서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
나는 몇일 좀 쉬다가 2권 사러 가보려고~!
이제 이렇게 쪼개서 한권씩 후기 올리긴 힘들겠지만 끝까지 다 달리면 짧게라도 또 후기 써볼게ㅋㅋ
나눔톨 고마웠어!!덕분에 재밌는 책 읽었어!!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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