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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왔던 판무러!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새로 톨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작품도, 갑자기 병크가 터진 작품도 있어서 추석을 맞이해 다시 새로 싹 정리를 하기로 했어!
판무 처음 발들이는 토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초보자용 리스트라는 생각에 고민고민하다 또는 그냥 까먹고) 내가 빼놓은 것이 있을 수도 있음. 더 영업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댓글엔 언제든 환영이야★
☆그 사이에 이슈 (작가, 작품 포함) 터진 작품은 임의로 전부 뺐어. 내가 놓친 이슈가 있다면 말해줘★
임첫게, 약먹사, 중증외상+닥터A.I 는 작가 이슈로 우선은 제외함 참고해줘!
[판무러 필독서]
취향이 다 다를 수 있지만, 한 번쯤 기미는 추천하는 스테디 명예의 전당 소설
1. 전지적 독자 시점 (完)
아포칼립스 / 성좌물
몰아치는 전개, 미쳐버린 메타포, 완결까지 모든 스포 피할 것
2.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책빙의 / 약착각
건강한 판소맛, 문체 호불호 있음, 전쟁 몰아칠 때 빠졌다는 증언 속출
3.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연중작)
빙의물 / 정통물
세밀하고 탄탄한 전개가 돋보임, 캐릭터 간의 서사 좋음
잔잔하고 긴 호흡을 좋아한다면 주저말고 픽
[판타지/현대판타지]
1. 픽미업 (完)
빙의물 / 게임물 / 노맨스
생각보다 피폐함. 연애기류 그거 다 아니니까 걱정마. 힘순찐, 성장형이지만 먼치킨 좋아한다면 한번쯤 고
2. BJ 대마도사 (完)
찐게임물 (빙의물 아님) / 착각물 / 노맨스
원패턴인데 재밌는 걸 느낄 수 있음. 빠른 전개. 사이다. 이 판에서 나름 믿고보는 디다트
3. 천재의 게임 방송 (完)
게임물
주인공 피지컬 괴물, 먼치킨 좋아한다면 기미 고고
4. 공작님, 회개해주세요
책빙의물 / 엑스트라물
사람에 따라 BL을 느낄 수 있음. 귀여운 캐릭터. 내용이 아니라, 흘러가는 초반 분위기가 로판 같은 느낌도 들어서 쉽게 입문 가능
5.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完)
빙의물 / 정통물 / 노맨스
초반 여캐 컬렉션 느낌 있음. 찐톨 느낌으로는 노정 여혐의 마지노선 같음. 여캐 활용 좋음. 시작했다면 겨울성 에피까지는 꼭 읽어달라고 부탁
6.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겜빙의물 / 사건물 / 아카데미물 / 게임헌터물
세계관은 아포칼립스지만 순한맛. 군상극 좋아한다면 꼭 시도. 희생하지만 자기 귀한줄 모르는 남주 좋아하면 시도
7.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책빙의 / 정통물
후반으로 갈 수록 작가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뀜. 문학의 아름다움, 글에 대한 헌정같은 느낌을 찐톨을 받음
8. 성스러운 아이돌
아이돌 빙의물 / 개그물 / 장르짬뽕물
초반 개그, 후반 헌터, 도중 육아물까지 느낄 수 있는 장르 짬뽕물. 독보적. 개그물 추천으로는 1위
9. 말단병사부터 군주까지 (完)
회귀물 / 전쟁물 / 성장물
초반에는 지략으로, 후반에는 먼치킨으로 활약하는 거 볼 수 있음. 이어지는 여캐 있으므로 로맨스 안 보면 주의 가능 (약하긴 해)
10. 그 드라마의 15화 (完)
헌터물
우리나라 동양 신화 느끼고 싶다면 주저말고 픽.
11. 검술명가 막내아들
회귀물 / 먼치킨물 / 나름 정통물
여캐 사용에 불편함 느낀 적 없음. 단단한 전개
12. 지구식 구원자 전형
디스토피아물 / 악성향 남주
완전 초보에게는 찐톨은 비추. 어느정도 읽고 매운맛을 느껴보고 싶을 때 추천함.
13.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完)
헌터물 / 로맨스 있음
완전 초보에게는 찐톨은 비추. 초반후반 느낌이 다름. 문체 호불호 갈림
14. 서브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책빙의물 / 섭남주 빙의물 / 사건물
로판만 읽었던 톨들에게 시작으로 좋다고 생각. 사건량, 전개 속도 다 준수.
15. 이세계 정령사가 되었다
정령물 / 정통물 / 판타지물
남주 공식미남. 옛날 정통 판타지 같은 느낌 강함. 문체 잔잔
16. BJ 소드마스터 (完)
게임요소가 포함된 판타지 / 기사물
판타지 세계에 너튜브 라이브 방송 같은 게 뜸. 빠른 전개. 깔끔한 마무리.
17. 환생자도 방송할 수 있습니다 (完)
찐 게임물 / 환생남주 / 먼치킨
피지컬 먼치킨 남주 보고 싶으면 고. 찌통 서사 남주 좋아해도 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면이나, 플레이 게임에 따라 극중극 느낌도 나기 때문에 에피마다 호불호 있을 수 있음
18.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판타지물 / 힐러 주인공 / 성장물
이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의 노력물. 문체 잔잔. 빠른 사이다물은 아님.
19. 슬기로운 문명생활 (完)
게임 판타지물 / 문명물 / 정통물
신이 되어서 문명개척. 이건 기미해봐야 알아
20. 간신이 나라를 살림 (完)
회귀(?)물 / 간신남주
완전 초보에게는 비추. 판무 공식 좀 알고 그러면 장벽이 좀 더 낮을 거 같아. 하렘 아님. 개그 맞으면 존잼
21. 방랑 기사로 살아가는 법 (完)
환생물 / 정통물
시원시원한 전개. 깔끔한 마무리. 정통물 느낌. 나름 이 판에서 믿고 보는 글쓰는 기계 작가
22. 변방의 외노자
인외물 / 다문명물
세심한 전개. 작가 자체가 세계관의 탄탄함으로 유명하다고 찐톨은 생각. 독창적
23.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完)
회귀물 / 성좌물 / 탑등반물
클리셰 비틀기 있음. 로맨스 있음 근데 거슬리지 않는다는 평들이 많아. 주인공 성장물이라고 찐톨은 생각
24. 나 혼자 레벨 업 (完)
헌터물 / 먼치킨물 / 게임물
완전 초보에게는 찐톨은 비추. 성장물이라서 중후반부부터 먼치킨. 그.. 남주에게 관심보이는 여캐들< 이라는 고루한 여혐 있음.
25. 연극성 회귀생활
회귀물 / 아포칼립스물 / ★애기판무
완전 초보에게는 비추합니다. 요즘 소소하게 라이징. 약피폐
[무협]
1. 화산귀환
무협물 / 환생물
몰아보면 좋은 전개속도. 여캐 활용 무협 1급수. 문체 호불호 적음
2. 의원, 다시 살다
무협물 / 빙의물 / 의사물
BL 느낌이 있다는 평들이 많음. 여작가님이라 여혐 걱정 없음. 천재st 좋아한다면 고
3. 환생표사 (完)
무협물 / 빙의회귀물
쟁자수, 표국이라는 무협 초보라면 초반에 조금 어려울 수 있음 주의. 로맨스 있음
4. 광마회귀
무협물 / 회귀물
완전 초보에게 찐톨은 비추합니다. 마초식 느낌이 받을 수 있음. 하지만 모두에게 공평하게 미친 남주 좋아한다면 시도
5.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무협물 / 천재물
무협 세계관에서 독특한 작가의 설정을 잘 녹여냈다는 평, 어린데 천재 남주 좋아한다면 무조건 고
다른 곳도 아닌 무협 장르라서 말해주는 건데, 위 5가지 외에 무협을 더 시도하고 싶다면
-마도전생기
-일타강사 백사부
-무공서고의 주인
-무당기협
-학사신공
-천화서고 대공자
먼저 시도하고, 비뢰도, 묵향, 장씨세가, 칼에 취한 밤 등등의 고전작도 있습니다.
노정에 문의 주시면 언제나 무협 고인물들이 도와줄거야. 만관부!!
용어가 어려운 톨들은
단어 설명편: https://www.dmitory.com/novel/102167045
세계관편: https://www.dmitory.com/novel/98627183
참고해줘
[스포츠물]
1. 필드의 고인물 (完)
축구물 / 회귀물
월드컵에서 우승해야 회귀를 멈출 수 있음. 귀화 설정 싫다면 고려. 스포츠 계의 믿고 보는 작가 이블라인 작품.
2. 홈플레이트의 빌런 (完)
야구물
요정 어시스트 있음. 참지 않는 주인공 좋아하면 고. 이블라인 작품
3. 마운드의 짐승 (完)
야구물 / 시스템
시원시원한 전개, 이블라인 작품3 ㅠㅠㅠㅠ
4. 천재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야구물 / 회귀물
이블라인 지분 무엇... 크보로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확고한 로맨스. 유리누나소설이라고도 함.
5. 최고의 축구선수로 만들어 드립니다 (完)
매니지먼트물 / 에이전트물 / 축구물
줍줍해서 키우는 거 좋아한다면 고. 빠르고 부담스럽지 않은 전개. 중국인 활약 싫다면 고려.
6. 리메이크 축구 명가 (完)
구단물 / 축구물 / 회귀물
구단 하나 픽해서 응원하는 톨이라면 시도. 동화적이고 순한맛이라고 찐톨은 느낌
7. 마운드 위의 절대자 (完)
야구물 / 게임시스템물
유쾌함. 호우! 디다트 소설 답게 시원시원한 전개, 사이다 먼치킨물
8. 삼류 야구 선수가 잘 던짐 (完)
야구물 / 게임시스템물
로맨스 있음. 원앤온리. 시원한 전개. 무뚝뚝한 남주 좋아하면 무조건 시도.
9.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完)
야구물 / 후반 회귀물
로맨스 있음. 죽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서 회귀함. 깔끔한 전개와 감동을 잘 챙김. 정신적 지주 좋아하면 고.
10. 내 눈에 스카우트 (完)
매니지먼트물 / 에이전시물
노맨스. 먼치킨물 + 주인공 노력물. 정신적으로 지키고 이러는남주 좋아하면 고
[연예계물]
1. 천재 배우의 아우라 (完)
연기물 / 회귀물
극중극이 재미있다는 평이 많음. 문체 호불호 갈림. 배우물의 스테디 고전물. 노력형 먼치킨물
2. 0살부터 슈퍼스타
연기물 / 환생물
아기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귀여움. 극중극 좋음. 작가의 독창적인 시스템이 좋았음
3.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아이돌물 / 회귀물 아님
순한맛 아이돌물. 이상적이고 그룹 내의 아기자기한 단합맛이 보고 싶다면 이 작품 추천합니다
4.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아이돌물 / 서바이벌물 / 빙의물
매운맛 아이돌물. 커뮤 반응 리얼리티가 매우 높다는 평. 무덤덤한데 머리 잘 굴리는 계략st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5.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
아이돌물 / 서바이벌물 / 빙의(?)물
햇살남주인데 묘하게 자낮 좋아한다? 각임. 얘임. 얼굴천재 남주, 시스템과의 티키타카가 좋음
6. 탑 매니지먼트 (★연중작)
매니지먼트물
매니지물에서는 여전히 원탑을 달리고 있는 작품. 장우산 돌아와.
7. 전천후 연예생활백서
매니지먼트물 / 노맨스물 / 시스템있음
연애 아닙니다 연예 입니다. 시스템과의 티키타카가 좋음. 깔끔한 순한맛. 극중극 좋다는 평이 많음
[그 외 전문직 물]
1. 닥터 최태수 (完)
의학물 / nnnn화 주의 / 외과물
진짜 초장편이야. 그치만 의학물에서는 꼭 한번씩 말이 나오는 작품
2. 작곡천재의 멜로디 (完)
작곡물 / 회귀물
후반부에 여캐 수집 느낌이 없지 않지만, 추천작.
3. 전생이 천재였다
음악물 / 환생물
왜 음악물이냐면, 남주가 다함.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작곡도, 지휘도 다.
4. 요리의 신 (完)
요리물 / 시스템있음 / 서바이벌물
미쉐코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나감. 로맨스 있음. 요리 묘사나 서바이벌이 재밌다는 평이 많음
5. 히든 퀘스트로 탑 셰프
요리물 / 게임시스템 있음 / 시대물
천재 요리 기계 남주 보고 싶으면 무조건 보세요. 음식, 시대 고증 철저. 초반 희귀 식재료 신경 안 써도 됨. 자유연재중ㅠ
6. 환관의 요리사 (完)
요리물 / 환생물
요리 묘사가 좋다는 평이 많음, 잔잔물, 제목에 매우 충실.
7. 위대한 소설가 (完)
작가물 / 회귀물
문송안함(문과여도 안 죄송한 웅앵)과 더불어 문학예찬 한 획을 긋는 작품. 깔끔한 마무리.
8. 검사 김서진 (完)
법조물 / 빙의물
사이다물, 시원시원한 전개, 머리 좋은 남주, 노빠꾸 남주 좋아하면 고
(찐톨은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타 작품, 국회의원 이성윤, 판사 이한영도 추천해)
9.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 (完)
수사물 / 환생물
재벌아들이 경찰하는 내용. 깔끔한 전개와 마무리.
10. 다시 태어난 반 고흐
미술물 / 환생(?)물
반 고흐가 어린 아이 몸에서 눈을 뜨면서 시작되는 천재 미술 일대기. 천재적인 느낌 좋아하면 무조건 고.
(해당 작가 전작인 다시 태어난 베토밴도 괜찮은데, 일본인이랑 일 하는 거 호불호 갈렸던 것으로 기억)
[대체역사물]
대체 역사물이란, 기존 역사의 흐름 속에서 if 의 상황을 가정함으로 역사를 비트는 내용이야. 바꾸기 전까지 대다수의 소설이 고증이 철저하다는 점이 특징임.
1.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完)
대역물 / 빙의(?)물 / 전쟁물
전쟁 묘사가 세밀한 편이야. 전개도 마찬가지로 세밀한 편. 로맨스 있음.
2. 킹방원 메이커
대역물 / 빙의물 / 착각계
읽기 쉬운 문체와 초반 착각 전개로 개그 + 감동이 적절한편. 완결 났고 외전 진행중이야
3.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대역물 / 빙의물
깔끔한 전개와 내용, 대역물에서 주인공이 여주인 건 정말 흔치 않음. 꼭 한번은 읽어줘
[여주 판타지물]
여주 판타지는 잘 정리된 리스트가 있어서 해당 리스트로 대체할게
💘 2020 11월 노정이 선택한 판무 - 《여주판타지》편
https://www.dmitory.com/novel/160172892
[제 1회 개척자 판무대회 ~별들의 전쟁~] 시상식 : 별들의 축제 (스압, 데이터 주의)
https://www.dmitory.com/novel/100803041
[아묻따 읽는 고전 판무]
1. 이영도 소설 (드래곤 라자, 폴라리스 랩소디, 피를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
2. 전민희 소설 (룬의 아이들, 태양의 탑, 아룬드 연대기)
3. 하얀 늑대들
4. 정령왕 엘퀴네스
5. 금발의 정령사
6. 홍염의 성좌
8. 월야환담
등등
부족하면 또 문의하러 와줘! 그럼 열심히 고전작들 파헤쳐서 다 얹어줄게!
약 1년만에 다시 재정리 했는데,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구만... 초보 판무러를 위한 가이드 정도로 생각해주고, 판무에는 정말 많은 작품이 있어! 아이돌, 연예계 물만해도 내가 추천할 게 저거 외에 nn개...ㅠㅠㅠㅠㅠ
위 작품들로 먼저 시작하고 더 관심이 생긴다면 언제든 와주라!
토리들의 기미와 영업 1년 동안도 매우 고맙다. 덕분에 지난 리스트에서 또 여러 작품이 걸러졌고... 또 여러 작품이 새로 들어온 거 같아.
쿨탐 차면 난 또 올게~~ 그럼 즐추야 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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