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아래 태그로
그리고 이 글 스포 한가득있음
난 제목같은 생각 안해봤는데 걍 이상한거 도전 정신으로 읽는거 좋아해서 너무너무너무 궁금하길래 읽어봄
내가 궁금증을 못참아
바람핀 남주인데 보통 로맨스 소설에서 남주가 바람 피운적이 있으면 둘 중 하나잖아
1. 여주의 오해였음
2. 여주와 정략결혼 후 여주 방치하느라 (사실 이런 스토리는 오로지 찌통 + 후회를 위한 무리수 빌드업이라 생각함)
근데 이 책은 둘다 아냐
다정하고 스윗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부인(여주)과 자식을 정말 사랑하는 상태의 남주가
아는 동생을 위로해주다 어어어어..? 하며 베드인까지 해버린 그런 바람임...;;
심지어 그 후로도 휘둘리고있어
여기서부터 이미 로맨스 소설로 읽지는 않음
네이트판으로 읽음 ㅇㅇ
왜냐믄 정말 이후 내용이
너무너무 아내를 사랑하고 그여자를 안은 건 그 여자때문에 일어난 실수
남편은 바람을 피웠지만 사랑하는 건 아내인 나..
이런 미묘한... 그런.......
여주는 당연히 남편 용서 못해서 마음 돌아서는데...
결말이 뭐라해야하지
실컷 같이 바람난 남편 욕해줬는데 한달 뒤에 다시 만나니 걔가 남편하고 다시 잘해보기로 했어... 남편이 그래도 날 사랑해.... 라는 말을 들은 기분?
야 불륜 저지른 그 여자도 문제지만 너네 남편이 젤 문제거든;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뭐 당사자들이 다시 잘해보기로 했다니 내가 할 말은 없네... 싶은 기분?
암튼 이상한 호기심때문에 네권이나 되는 책을 사봄
아니 애초에 이 내용이 네권이나 되는게 좀 신기...
내가 그래도 꽤 오래 로설을 읽었는데 난생 첨보는 류였음
네이트판으로는 한 100편 정도 본것 같지만.
그리고 이 글 스포 한가득있음
난 제목같은 생각 안해봤는데 걍 이상한거 도전 정신으로 읽는거 좋아해서 너무너무너무 궁금하길래 읽어봄
내가 궁금증을 못참아
바람핀 남주인데 보통 로맨스 소설에서 남주가 바람 피운적이 있으면 둘 중 하나잖아
1. 여주의 오해였음
2. 여주와 정략결혼 후 여주 방치하느라 (사실 이런 스토리는 오로지 찌통 + 후회를 위한 무리수 빌드업이라 생각함)
근데 이 책은 둘다 아냐
다정하고 스윗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부인(여주)과 자식을 정말 사랑하는 상태의 남주가
아는 동생을 위로해주다 어어어어..? 하며 베드인까지 해버린 그런 바람임...;;
심지어 그 후로도 휘둘리고있어
여기서부터 이미 로맨스 소설로 읽지는 않음
네이트판으로 읽음 ㅇㅇ
왜냐믄 정말 이후 내용이
너무너무 아내를 사랑하고 그여자를 안은 건 그 여자때문에 일어난 실수
남편은 바람을 피웠지만 사랑하는 건 아내인 나..
이런 미묘한... 그런.......
여주는 당연히 남편 용서 못해서 마음 돌아서는데...
결말이 뭐라해야하지
실컷 같이 바람난 남편 욕해줬는데 한달 뒤에 다시 만나니 걔가 남편하고 다시 잘해보기로 했어... 남편이 그래도 날 사랑해.... 라는 말을 들은 기분?
야 불륜 저지른 그 여자도 문제지만 너네 남편이 젤 문제거든;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뭐 당사자들이 다시 잘해보기로 했다니 내가 할 말은 없네... 싶은 기분?
암튼 이상한 호기심때문에 네권이나 되는 책을 사봄
아니 애초에 이 내용이 네권이나 되는게 좀 신기...
내가 그래도 꽤 오래 로설을 읽었는데 난생 첨보는 류였음
네이트판으로는 한 100편 정도 본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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