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괴담 ㅈㅇㄹ 때 읽다가 하차했는데...
왜 그 때 안 읽었을까 후회된다...
댓글 있으면 재미있을 소설인데ㅠㅠㅠㅠ
그 때 댓글들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더 재밌더라.
개인적으로 이런 게 리다무로 가서 연재되는 게 좋아.
당연하게도 실패한 제릴 주식ㅠ
로제 제릴 케미가 좋은데 아까워.
그리고 완전 해맑은 여주라 넘 좋았어! 생각보다 이런 해맑은 많지 않잖아. 게다가 해맑음의 근거도 ㄹㅇ 타당해서ㅋㅋㅋ 나도 그치그치 이거 클리셰지, 맞다 나도 본 적 있다~ 이러면서 보고 그랬어ㅋㅋㅋ
나폴리탄 괴담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전체적인 완결성이랑 개연성도 좋았어. 떡밥을 다 회수해서 마음 편-안.
그리고 찐사보단 덕심 느낌이 강한데... 저 정도 되는 집착st을 받으려면 덕심이 좋은 것 같아. 내 애인이 날 집착하면 쫌 그런데 내 최애가 그러면 행복하자나...?
캐릭터들도 다 마음에 들고 좋았어ㅋㅋㅋ
이런 류로 가볍고 재미있는 소설 또 나와줬으면 좋겠다. 난 해맑여주가 좋더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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