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포장만 안하면 ㅇㅋ
걍 피폐물에 모두가 파국엔딩이면 괜찮고
아니면 스낵처럼 후루룩 생각 없이 읽고 넘기는 뽕빨물이면 그런거 노상관
근데 뽕빨물 아닌데 막 초반부에 저 세 키워드 요소 나왔고
어찌저찌 막 갈등 겪다가 해결하고
남주여주 사랑하게 되는거 진짜 불호야
안돼 돼돼 이거 보는 순간 갑자기 짜게 식음
근데 이게 남주가 강압적이고 ㄱㄱ하고 이런거에만 적용되는지 알았는데 예전에 여공남수물 읽어보고 아닌거 알았지
여주가 강압적이고 남주 ㄱㄱ하고 이런 것도 못견디겠더라고
걍 주인공 둘 중에 약자라고 느껴지는 인물이 성적으로 구르는게 완전 내 지뢰인듯
성적 구름물 말고 걍 신체적 구름물은 개좋아하는데,,,
그래서 내가 후회남 키워드를 좋아하는데 싫어하나봐
저 셋 안 들어간 후회남도 잘 없고 내가 만족할만큼 구르는 후회남도 거의 보기 힘들고
그래서 내가 쓴거에 해당 안하는 후회남 보면 허버허버 줏어먹음...
생각해보면 내 인생남주들 주로 다정남 계열이고, 살짝 폭력적인 캐 있어도 성적으로 학대 한 번이라도 한 애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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