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가 7주동안 실전된 화산의 무학들
다 책으로 만들고 도해본까지 만든거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청명이의 어마어마한 천재성이 돋보이는 동시에
정말 화산에 진심인게 느껴져서 감동이야ㅜㅜ
게다가
이십사수매화검법에
[ 명심하라.
후인들이 잇는 것은 검이 아니라 화산의 의지다. 나는 이 스물네 권의 도해에 내가 가진 화산의 의지를 담는다.
이 의지가 이어지는 한 화산의 이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라고 적은거ㅜㅜㅜㅜ
내가 처음으로 화산귀환 보면서 울었던
소제목('화산은 사라지지 않는다.')도 생각나고ㅠㅠ진짜 울컥함
글구 후대에 남기는 말 초반에
"대 화산파" 라고 적은거ㅋㅋㅋ 한결같이 화산에 대한 자부심 느껴지고 귀여움ㅜㅜㅜㅋㅋㅋ
누가 청명할배 꼰대라고 그랬냐ㅠㅠㅠ (=과거의 나)
화산 키워주고 먹여주고 가르쳐주고 돈벌어주고ㅠㅠ
아낌없이 주고도 더 주고
못지켜줘서 미안해하는 선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자 배랑 청명 관계를
서로 손자로 여기는 관계라던데
ㄹㅇ ㅠㅠㅋㅋㅋㅋㅋㅋ
현자 배가 볼때
삼대제자인 청명이 기특하고 이쁘고,
청명이가 볼땐 다른사람들 다 도망갈때
끝까지 화산 지켜준 후대들이 기특하고ㅠㅠㅠㅠ
회귀하고 혼자서 잘먹고 성공하는 것보다
하나의 단체를 성장시키려고 하는게 훨씬 힘들잖아ㅠㅠㅠㅠ신경써야할 것도 많고ㅜㅜㅜㅜㅜ
청명이가 화산을 아끼고 사랑하는거 드러날때마다 정말 감동이야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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