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온다 출산튀의 시대가 온다 와요 온다 와
십 년이고.. 백 년이고.. 천 년이고.... 나는 노정에 붙어서 출산튀의 부흥을 위칠 것이다....
저승에서도... 출산튀를 외칠 것이다.....!!!!!
출산튀 비스무리한 거 다 박박 긁어모아도 다섯 개...?
노정에 출산튀로 이름 올린 거 다 외웠어
장미꽃 향기, 죽취, 이제와 후회해봤자, 삼생삼세 십리도화 (표절....), 총리의 끝사랑
하지만 이상하게 이런 출산튀 소설은 아이가 무관심 속에서 자라거나 비통하게 자라거나 안쓰럽게 자라는 게 기본이더라
왜 엄마의 사랑이 없으면 아이는 아동학대 당하나요....? 부친쪽 유전자 제공자는 어디에 있나요....? 애를 키워야할 그 인간은 뭘하고 있나요?
여주가 선물한 또다른 세상이라 생각하며 아이를 귀중하게 키우고 사랑 듬쁙 담아 아이가 좋은 것만 볼 수 있게 헌신하는 남주들 많았으면 좋겠다
남의 손 타게 하고 싶지 않다며 0부터 99983까지 하나하나 손수 먹이고 입히고 교육하고 놀아주고 위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내가 만족스러웠던 출산튀는 창작방에서 본 단편밖에 없었어
근데 냉정하게 말하면 한 천 년 뒤쯤 남자들이 임신가능한 세계가 되어야지만 출산튀 붐이 일어날 거 같아
남주가 애 낳고 여주보고 키우라고 튀는 내용
2000+a년의 긴 역사를 가진 '싸튀'를 잇는 신 공상과학 시대의 떠오르는 트렌드 '출산튀'
여자가 애 키우는 기계인 건 똑같겠지
부질없다 진짜..
출산튀글 봐서 주절주절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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