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소를 읽던 시기는 어연.. 15년 전쯤.. 내가 중학생~고등학생 시기인데..
그때 읽던 책들이 카르세아린, 정령왕의 딸, 치료사 렌, 델피니아 전기 이런것들이었거든.
난 그래서 이때는 여주판이 흥했다고 생각했는데 객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은거야?
내가 긴가민가한게.. 그때 도서관에 들어왔던 소설만 읽었구
그때는 지금처럼 커뮤니티가 활발할 때가 아니라 인기 기준=도서관 예약자 3명 이상 이정도였거든.
(내가 다니던 도서관은 예약이 3명까지만 됐었음..)
비슷한 시기에 비뢰도, 태양의 탑, 묵향, 정령왕 엘퀴네스 같이 주인공이 남성인 소설도 물론 재밌게 보긴 했는데!
여판이 가뭄이었다.. 정도였나 싶어서.
지금은 판소를 잘 읽지는 않아서 가끔 해리포터 재탕하는 정도..)
노정에 올라오는거 보면서 요즘엔 이런 소설 읽는구나 하는 정도인데
남들은 저때를 여주판 흥하던 시기로 생각 안하는건가 궁금해서 글 써봐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