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히려 예전 1세대 판무 시절 여주판을 더 좋아했어 이건 내취향이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 판타지 소설엔 로맨스 탑재된게 더 인기많아 대표적인 세계적 판소 해리포터에서도 로맨스로 엮는 커플들 많고 실제로 로맨스 패러디 많이 나오고 그걸로도 흥하는것처럼 1세대때도 기본적으로 여성향 판소들 남주든 여주든 로맨스적으로 엮이는건 기본으로 들어갔어
가령 여주가 먼치킨에 다 뿌셔!! 하는 소설일지라도 주변에 드래곤 마족 용병 등 남캐들 나와서 여주랑 모험도 하고 썸도 타고 씬은 지금에 비하면 없다시피해서 건전하지만 대신 2차로 카페에서 커플링 놀이 많이 함
남주 판무도 마찬가지야 비뢰도 정령왕 엘퀴네스 묵향같은 소설들 로맨스 없다하지만 실제론 로맨스적 여지 주거나 딸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빠 포지션에 성애적인 여지 줘서 커플놀이 많이 하고 2차 패러디 역시 많이 흥함
나는 그런 판소 좋아하는 편이고 기본적으로 여자가 주인공이거나 벨에선 수 느낌인 캐릭터가 주인공인걸 좋아해서 어차피 그런 판소면 잘 읽거든
근데 요즘은 극단적으로 아예 로판이라고 분리시켜버림으로써 내가 좋아하던 가볍게 모험하면서 썸타고 이 남자 저남자 찔러보면서도 여주가 모험하고 성장하는 판소가 증발한 느낌이 들어 아예 로설느낌 아니면 아예 여주짱쎄고 여주빼고 나머진 종이인형처럼 취급하길 바라는 판소들 자주 보이는데 후자는 취향이 아니라 못 읽겠어 그래서 자꾸 옛날 소설 뒤적 거리게 됨
여주 판 추천해달라고 하면 로맨스 완전 배제한게 진정한 여주판이고 나머진 로맨스에 치중한 가짜 여주판ㅇ라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원하는걸 찾기도 어렵고 못 읽는데 이러면 내가 예전의 여주판 읽더라도 나는 여주판 싫어하는 사람이 되니까 무슨 반응을 원하나 싶어
가령 여주가 먼치킨에 다 뿌셔!! 하는 소설일지라도 주변에 드래곤 마족 용병 등 남캐들 나와서 여주랑 모험도 하고 썸도 타고 씬은 지금에 비하면 없다시피해서 건전하지만 대신 2차로 카페에서 커플링 놀이 많이 함
남주 판무도 마찬가지야 비뢰도 정령왕 엘퀴네스 묵향같은 소설들 로맨스 없다하지만 실제론 로맨스적 여지 주거나 딸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빠 포지션에 성애적인 여지 줘서 커플놀이 많이 하고 2차 패러디 역시 많이 흥함
나는 그런 판소 좋아하는 편이고 기본적으로 여자가 주인공이거나 벨에선 수 느낌인 캐릭터가 주인공인걸 좋아해서 어차피 그런 판소면 잘 읽거든
근데 요즘은 극단적으로 아예 로판이라고 분리시켜버림으로써 내가 좋아하던 가볍게 모험하면서 썸타고 이 남자 저남자 찔러보면서도 여주가 모험하고 성장하는 판소가 증발한 느낌이 들어 아예 로설느낌 아니면 아예 여주짱쎄고 여주빼고 나머진 종이인형처럼 취급하길 바라는 판소들 자주 보이는데 후자는 취향이 아니라 못 읽겠어 그래서 자꾸 옛날 소설 뒤적 거리게 됨
여주 판 추천해달라고 하면 로맨스 완전 배제한게 진정한 여주판이고 나머진 로맨스에 치중한 가짜 여주판ㅇ라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원하는걸 찾기도 어렵고 못 읽는데 이러면 내가 예전의 여주판 읽더라도 나는 여주판 싫어하는 사람이 되니까 무슨 반응을 원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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