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노정방에 올라오는 글 간간히 봤을 때도 나랑 잘 안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리디에서 연재 나왔길래 한번 봤어.
역시 난 안 맞다는 걸 새삼 느꼈다.
여주 성격, 전개도 불호였고, 씬도 잘 쓴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
자존감도 낮으면서 이 구역 얼빠인 여주. ㅋㅋㅋㅋㅋㅋ
다친 사람 보면서 이 사람이 정착해서 머물러 줬으면 하는 여주.
불과 보름 조금 넘은 시간이었음. 그 사이 남주는 거의 아파서 정신을 잃고 침대에 누워 있고 딱 두번 깼던가 그랬음.
갑주 사건도 그렇고..
여주 성격 때문에 남주는 아예 안 눈에 들어와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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