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계몽에 주인공이 현대 지식을 이세계에서 써먹는 류(전자보단 후자 장벽이 넘 컸음)라길래 평생 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어찌저찌 취향 키워드 찾아 헤매다 결국 묵은지를 깠어
근데 글케 깐 묵은지 지금 하루만에 6권째 호로록 읽는 중ㅋㅋㅋㅋㅋ확실히 여주가 무슨 현대의 걸어다니는 백과사전마냥 이분야 저분야 다 건들고 다니긴 하는데ㅠㅠㅋㅋㅋㅋ 이 부분만 좀 눈 감으니까 잼게 읽히더라 로맨스도 기대했던 것보다 설렜고 남들한텐 세상 노관심인데 여주 앞에서만 좋은 사람인 척 구는 남주 최고야 흐흑
뭣보다 딸들 캐릭터가 너무 좋았음... 초반 읽을 땐 그냥 빨리 남주여주 붙기나 했으면 했는데 갈수록 애들 얘기도 몰입해서 봤어 특히 애슐리랑 언니들 친해진 거 내가 다 감격ㅠㅠ
암튼 엄청 안맞을 것 같은 책도 읽어보기 전엔 모른다는 걸 새삼 느꼈다ㅋㅋㅋㅋ 사실 보면서도 남들이 말하는 불호 포인트 많이 느꼈는데 정작 내가 읽을땐 ㅂㄹ 안거슬리는게 넘 신기하더라고... 기준이 뭘까...
잼게 읽었지만 비슷한 다른 책들은 칼하차해서 아직도 왜 재밌게 읽었는지 모르겠음ㅠㅠㅋㅋ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밌으니 남은 외전 읽으러 가야지
근데 글케 깐 묵은지 지금 하루만에 6권째 호로록 읽는 중ㅋㅋㅋㅋㅋ확실히 여주가 무슨 현대의 걸어다니는 백과사전마냥 이분야 저분야 다 건들고 다니긴 하는데ㅠㅠㅋㅋㅋㅋ 이 부분만 좀 눈 감으니까 잼게 읽히더라 로맨스도 기대했던 것보다 설렜고 남들한텐 세상 노관심인데 여주 앞에서만 좋은 사람인 척 구는 남주 최고야 흐흑
뭣보다 딸들 캐릭터가 너무 좋았음... 초반 읽을 땐 그냥 빨리 남주여주 붙기나 했으면 했는데 갈수록 애들 얘기도 몰입해서 봤어 특히 애슐리랑 언니들 친해진 거 내가 다 감격ㅠㅠ
암튼 엄청 안맞을 것 같은 책도 읽어보기 전엔 모른다는 걸 새삼 느꼈다ㅋㅋㅋㅋ 사실 보면서도 남들이 말하는 불호 포인트 많이 느꼈는데 정작 내가 읽을땐 ㅂㄹ 안거슬리는게 넘 신기하더라고... 기준이 뭘까...
잼게 읽었지만 비슷한 다른 책들은 칼하차해서 아직도 왜 재밌게 읽었는지 모르겠음ㅠㅠㅋㅋ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밌으니 남은 외전 읽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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