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피해.... 아. 음, 어쩔 수 없죠. 죽었네."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 해요?"
"마을에서 부활하면 돼요. 자 이 버튼.... 아. 그 버튼은 즉시 부활인데."
"그거 하면 안 좋나요?"
"좋은데 돈 많이 들어요. 이제 10 크리스탈 남았네요."
"......."
준은 순식간에 가지고 있는 물약도 다 쓰고 모아놓은 골드도 다 써버렸다. 이렇게 게임에 재능이 없을 줄 몰랐다.
(...)
그래. 내가 고렙이라 그런 거겠지. 우리는 같이 새 캐릭터를 만들었다. 준은 눈 크기부터 키, 피부색까지 섬세한 조정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을 보고 감탄했다. 요즘 이런 게임 많은데, 게임을 안 해본 티가 났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준은 결국 자신과 닮은 남자 전사 캐릭터를 만들었다.
우리는 튜토리얼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처음부터 병아리처럼 귀여운 몬스터에게 맞아서 죽었다.
- 7화 내용
겜벨이 아니라서 이런 모먼트는 7화, 9화밖에 안 나와
9화는 정말 추천 대존귀 볼따구 씹고 싶었어 스포하고 싶지 않아서 발췌없음
겜존못공 사랑해
소개글 일부분
내 최애가 매장될 위기에 처했다. 그것도 억울하게 본인 아닌 영상으로 모함 당해서.
재벌 3세인 내가 어떻게든 구해줘야겠다.
......나도 힘 별로 없어서 애써야 하는 건 비밀이다
[연예인수/귀염수/잔망수/노래가좋은수/스폰서공/다정공/수의팬인공/스킨십을피하는공/1인칭수시점/잔잔한전개/달달물/노블나올예정/해피엔딩]
보다시피 스폰물!
공 완전 귀여움ㅠㅠㅠㅠ
톨들에게만 하는 얘기 소곤소곤
이 부분 넘겨도 됨 소곤소곤
나 16화 정도까지 읽고 쉬고 있어
나는 소개글 수정되기 전에 봐서 일반적인 무늬만 스폰물인 줄 알고 시작했거든
수입장으로 우울하고 체념하는 분위기인 소개글이었어
근데 무늬만 스폰인 거만 아니라 무늬만 스폰서야
공이 호텔오너공이라서 연예계에 힘 없음
완전 타당해서 납득
하지만 나는 충격받음
공이... 힘이 없어.....? 어뜨케....? 프로그램에도 못 꽂아 줘...? 광고도 못 따...?
내가 보고 있는 공이 스폰서인지 팬연합 총대인지 헷갈려
병아리가 뽈뽈거리며 내 새끼 내가 다시 무대 세울거야! 삐약삐약 하는 것 같아
귀엽긴 한데... 아니 좀 많이 귀여운데ㅠㅠ 아흑 완전 귀여워ㅠㅠㅠㅠㅠ
근데 왜 힘이 없어ㅠㅠㅠㅠㅠ
하여튼 그래서 다 읽고 이거 발췌해서 찐팬의 영~차~영~차 일지 영업할 거임
곧! 곧!! 언젠간!!
지금 18화 연재 됐어
소곤소곤 끝
제목은 <나만의 시간>
7화랑 9화만 읽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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