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해도 존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자다가 갑자기 수일이가 두산이 깨우면서
"두산아 나 복숭아 먹고 싶어."
이 한마디에 백두산 바로 옷 갈아입고
일단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한겨울임
"이 겨울에 복숭아를 으데서 구한단 말이고?
으이구 하튼 광녀이(히죽히죽)"
(궁시렁 거리면서 존나 입은 존나 웃고있음)
그러나 두산이가 누구냐
야밤에 사람들 다 수소문해서 복숭아 구해옴
부엌에서 복숭아 깎는데 칼질 개못해서
과일 살 거의 반은 깎아서 내버리고
반만 남은 복숭아 잘라다가 수일이한테 바치는데
수일이가 안머금..........
"와, 니 묵꼬싶다는 복숭안데."
"두산아.....나......치킨이 먹고싶어."
"머라꼬?! 아라따 알았는데 그래도 이거 한 번
무봐라. 묵꼬싶다안했나."
"이거 못먹겠어......."
"하이고, 윤수일씨 내가 몬산다. 쪼매만 기다리라.
내 치킨 두마리 사오께."
"응."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 백두산은
치킨 먹고싶다는 수일이한테 뭐라하지않음 ㅠㅠ
그건 그거고 이것도 먹어보라는 백두산 최고임
여튼 그래서 두산이는 겨울밤에 나가서
김 모락모락나는 치킨 두 마리 사와서
수일이 앉혀놓고 살 다 발라주고 수일이 배 만져주며
흐뭇하게 바라본다는 이야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일아 임신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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