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ㄹㄷ에서 솔로포투 웹툰 6시간마다 무료하는 중!
요즘 스크롤내리며 보는 행위도 눈아프고 귀찮아서 웹툰도 잘 안 보게 되는데
갑자기 삘와서 웹툰으로 9화까지 보고 다음내용 너무 궁금해져서 바로 책 폈어ㅋㅋㅋ
얼추 비슷한 지점 찾았는데 미묘하게 소설만이 주는 서술의 맛이 다른거야
그냥 처음부터 각잡고 읽기시작하는데 벌써 1권 다읽었네
계속 공 친구 나쁜놈일까봐 가슴 졸이며 읽었는데
그냥 친구를 너무 아끼는 사람인가봐 요즘 세상엔 없을 진짜 좋은 놈이었음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그 좋은 마음으로 자기 친구 생각해서 수한테 한 이야기가 이제 어떻게 풀릴지 너무 궁금하다.....
상식적으로 친절을 베푼다고 해서 그게 이성적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건 맞는말이다?
벨적허용 벨적사랑에 익숙해진 나는 ??? 아니 생판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나 도움을 줬는데
수 넘 매정하네 ??? 하면서 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공 편들면서 책 읽는중 ㅋㅋㅋㅋㅋㅋ
보통 관계에서 을의 입장인 쪽 편들어주면서 책 보는 편인데
요즘 계속 수 편들면서 책봤어서 공 편드는 내가 낯설다 ㅋㅋ
아마 이 책도 노정추천으로 사놓지 않았을까 싶은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정넘어 있을 오늘의 재정가때도 많은 추천부탁드립니다)
이제서야 작품소개 보는데 오랜만에 클래식한 전개의 소설을 보겠다 싶어 엄청 설레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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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샤에게도 헌신적으로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다.
비록 사샤는 성공하기 위해 그를 버렸지만.
그러던 어느 날, 사샤 앞에 과거의 연인이 다시 나타난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사샤를 증오하는 눈빛을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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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권읽었고 스포는 딱히 안 밟은 상태인데 리뷰창에 왜이렇게 우는 분들이 많을깤ㅋㅋㅋㅋ
찌통일까? 감동적일까? 설마 새드는 아니겠지 ㅋㅋㅋㅋ 새드만 아니면 된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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